메뉴 건너뛰기


서울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교수진 등 50여 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파면이 서울대인의 뜻"이라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 앞에서 공동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내란 종식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배균 사범대 지리교육과 교수는 "극우 세력이 전국 대학을 좀비처럼 돌아다니며 반지성적이고 망상적인 세계관을 강변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재학생 이시헌 씨는 "우리 사회가 어두운 과거로 돌아가는 것을 좌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 교수와 연구진들은 앞서 지난해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두 차례 발표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44 “이승만 내란죄로 처벌했어야…윤석열 계엄과 성격 같아” 랭크뉴스 2025.03.11
47343 대검 "종전대로 '날'로 구속기간 산정하되 신속처리하라" 지시 랭크뉴스 2025.03.11
47342 [단독] ‘계엄 때 국회 진입’ 수방사, 헌재·국회 도면 가지고 있었다 랭크뉴스 2025.03.11
47341 대전 초등생 살해 40대 여교사 12일 얼굴·이름 등 신상 공개 랭크뉴스 2025.03.11
47340 [단독] 비상계엄 때 국회 진입한 수방사, 헌재·국회 도면 가지고 있었다 랭크뉴스 2025.03.11
47339 "휘성 사망 예상할 상황 아니었다"…국과수 부검서 약물 정밀 감정 랭크뉴스 2025.03.11
47338 고 김하늘양 살해교사, 신상정보 내일부터 공개 랭크뉴스 2025.03.11
47337 청소년에 43만원씩 준다…"포퓰리즘" 반발에도 강행한 이 나라 랭크뉴스 2025.03.11
47336 '라방' 20대女 신주쿠서 피살…피의자는 피흘리는 얼굴 비췄다 랭크뉴스 2025.03.11
47335 구청에 '尹 파면' 현수막 내건 광주 북구청장... 국힘 반발에 "법적 문제 없다" 랭크뉴스 2025.03.11
47334 삼성전자, 연봉 1위는 경계현 고문… 퇴직금 포함 약 80억원 수령 랭크뉴스 2025.03.11
47333 홍준표 아들, 명태균에 “가르침 감사”…명, 홍 시장에 정치 조언? 랭크뉴스 2025.03.11
47332 테슬라·엔비디아만 믿었는데… 처참한 수익률에 서학개미 ‘비명’ 랭크뉴스 2025.03.11
47331 "골든타임 다 지나간다"…하세월 추경에 희미해지는 경제 회복 랭크뉴스 2025.03.11
47330 윤상현 "대통령 복귀해도 거대야당 여전‥국회 해산해야" 랭크뉴스 2025.03.11
47329 주가 폭락하고 테슬라 '활활'‥'글로벌 밉상' 머스크 수난 랭크뉴스 2025.03.11
47328 [단독]탄핵 선고일 전국 경찰 총동원 검토‥"소설 같은 상황에 대비하라" 랭크뉴스 2025.03.11
47327 “내란수괴 탈옥, 헌재가 심판해달라”…윤 파면 촉구 삭발 나선 민주당 의원들 랭크뉴스 2025.03.11
47326 [속보] 고 김하늘양 살해교사, 신상정보 내일부터 공개 랭크뉴스 2025.03.11
47325 '이틀연속 탄핵 선고' 극히 이례적…尹 다음주로 미뤄지나 랭크뉴스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