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동연 경기지사가 어제(10일) 오후, 경기 수원역 인근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윤 대통령의 구속이 취소된 것은 "절차상 하자"라며 "5천만 국민 아무도 누리지 못한 권리를 윤석열이 누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에서 분명하게 잘못한 일로써 검찰총장의 사퇴와 검찰의 맹성(매우 깊은 반성)을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한편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 중이던 김 지사를 향해 행인 한 명이 "네가 뭘 아냐"며 맥주캔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맥주캔은 바닥에 떨어졌고, 김 지사는 맞지 않았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1일) 오전 수원 광교중앙역에서도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당분간 여러 지역에서 시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김동연 경기지사의 1인 시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571 윤 대통령 사건 선고는?…“이틀 연속 선고 드물어” 랭크뉴스 2025.03.11
42570 "헌재 압박 않겠다"면서‥헌재 앞 24시간 릴레이 시위 랭크뉴스 2025.03.11
42569 [단독] 공익신고자로 둔갑한 사기범… 시민단체 덮어놓고 도와줬다 랭크뉴스 2025.03.11
42568 尹구속취소 항고 포기한 대검 "기존처럼 '날'로 산정하라" 지시 랭크뉴스 2025.03.11
42567 스쿨존서 초등생 승용차에 치여 숨져…40대 운전자 구속 랭크뉴스 2025.03.11
42566 감사원장·검사 3인 탄핵심판 13일 선고… 尹 내주 이후 가능성 랭크뉴스 2025.03.11
42565 트럼프발 ‘R의 공포’… 韓 경제도 먹구름 랭크뉴스 2025.03.11
42564 [단독] 13만 전국 경찰 총동원 검토‥"소설같은 상황까지 대비하라" 랭크뉴스 2025.03.11
42563 대리운전 불렀다 납치될뻔?…SNS확산 게시글에 티맵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5.03.11
42562 사망보험금 살아서 받는다…1억 보험금 70세 수령땐 월 20만 원 랭크뉴스 2025.03.11
42561 ‘김건희 특혜 논란’ 양평 고속도로, 공무원만 징계 ‘꼬리 자르기’ 랭크뉴스 2025.03.11
42560 '살 빼는 약' 위고비, 출시 한달만에 삭센다 5년 아성 깼다 랭크뉴스 2025.03.11
42559 현대제철, 직장폐쇄 16일 만에 해제… 노조도 부분 파업 철회 예정 랭크뉴스 2025.03.11
42558 ‘尹 파면 촉구’ 천막 치고 삭발·단식… 거리정치 나선 巨野 랭크뉴스 2025.03.11
42557 대검 "구속기간, 종전대로 '날'로 산정하라" 일선 청에 지시 랭크뉴스 2025.03.11
42556 서울 충무로역 향하는 지하철 안에서 자해 소동 랭크뉴스 2025.03.11
42555 검찰-이재명 대장동 새 재판부 앞 기싸움…내달까지 공판 갱신 랭크뉴스 2025.03.11
42554 ‘김건희 특혜 의혹’ 양평고속도로, 공무원 7명만 징계···국토부 ‘꼬리 자르기’ 논란 랭크뉴스 2025.03.11
42553 “이승만 내란죄로 처벌했어야…윤석열 계엄과 성격 같아” 랭크뉴스 2025.03.11
42552 대검 "종전대로 '날'로 구속기간 산정하되 신속처리하라" 지시 랭크뉴스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