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울산의 한 고등학교 수련회에서 암벽등반 체험 활동을 하던 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5분쯤 울산 울주군 상북면 울산학생교육원에서 고등학교 1학년 A군이 암벽등반 체험 활동 도중 과호흡 등 이상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다.

당시 현장 관계자들은 약 3m 높이에 있던 A군을 곧바로 하강 시켰다. A군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현장에는 자격증이 있는 전문 강사와 파견 교사 등 5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은 활동 신청 당시 제출받은 건강 이상 학생 명단에 A군이 없었고, 활동 직전에도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군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417 코인 투자하려 시장 직인 무단 날인…5억 횡령한 청주시 공무원 랭크뉴스 2025.03.11
42416 "죽고 나면 무슨 소용"…사망보험금, 연금처럼 미리 당겨쓴다 랭크뉴스 2025.03.11
42415 해외 직구 ‘탈모 치료·가슴 확대’ 홍보 식품서 위해성분 랭크뉴스 2025.03.11
42414 美 증시 조정 본격화…트럼프, "장기적으로 보면" 랭크뉴스 2025.03.11
42413 "계산 잘못" 尹 풀어준 판사, 과거 공동 집필한 책에선‥ 랭크뉴스 2025.03.11
42412 [단독] MBK, 홈플러스 구조조정 담당 임원에 김창영 전 메리츠캐피탈 상무 위촉 랭크뉴스 2025.03.11
42411 "착한 가족인데…" 해외직구 투자 실패, 수원 일가족 사망 불렀다 랭크뉴스 2025.03.11
42410 트럼프 전 경제고문 “관세 무기화는 잘못된 방향” 랭크뉴스 2025.03.11
42409 '尹석방' 후 첫 국무회의... 최상목 "헌재 선고 관련 폭력 시위시, 엄단할 것" 랭크뉴스 2025.03.11
42408 사망보험금, 죽기 전에 받는다… 매달 연금·요양시설 비용으로 '노후지원' 랭크뉴스 2025.03.11
42407 "4세대 실손보험 이거 맞아?" 늦게 청구했더니 보험료 2배 폭탄 랭크뉴스 2025.03.11
42406 [단독]“ㄱ나니 그 시절” 싸이월드, 올해 부활은 어렵다 랭크뉴스 2025.03.11
42405 ‘대명률’ 첫 보물 취소 불명예…“도난당한 장물이었다” 랭크뉴스 2025.03.11
42404 민주 “심우정, 尹석방 대가 치를 것…崔는 마지막 기회 놓치지 말라” 랭크뉴스 2025.03.11
42403 자동차운전면허증 23년 만에 변경…위·변조 불법도용 차단 강화 랭크뉴스 2025.03.11
42402 "50대 부장님도 즐겨 쓴다"…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AI앱'은 역시 랭크뉴스 2025.03.11
42401 민주당, 명태균 녹취 추가 공개…“김영선은 판사 움직이는 선수” 랭크뉴스 2025.03.11
42400 ‘황금연휴 소용없더라’ 해외에서 돈 더 쓴 한국인 랭크뉴스 2025.03.11
42399 현대ENG, 전국 80곳 현장 작업 중단… “현장별 안전대책 마련 중” 랭크뉴스 2025.03.11
42398 민주 “상속세법 패스트트랙 제외…반도체법·은행법은 13일 지정” 랭크뉴스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