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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나스닥지수가 4% 떨어지는 등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큰폭으로 하락한 뒤 열린 11일 서울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가 2.09%, 코스닥 지수가 2.15% 하락해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에 견줘 53.7 떨어진 2516.69에 거래를 시작했다.코스닥지수는 15.62 하락해 710.2에 거래를 시작했다.

삼성전자가 1.86% 하락한 5만2700원, 에스케이하이닉스는 2.66% 하락한 18만2900원에 첫 거래가 이뤄졌다.

원-달러 환율은 6.8원 오른 1459.1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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