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경북 칠곡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이 남성의 60대 어머니는 아파트 건물 7층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1분께 칠곡군 북삼읍 한 아파트 1층 화단에 20대 A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 등에 접수됐다.

신고받고 도착한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당시 119구급대는 이 아파트 7층에 있는 A씨 집에서도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는 60대 여성 B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A씨 아버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며 "A씨가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891 주말 강원·경북 등에 많은 눈…정부, 강설·강수 대책회의 랭크뉴스 2025.03.14
43890 “탄핵 결정, 좀 빨리 나왔으면”···철조망 쳐진 헌재에 기대·우려 최고조 랭크뉴스 2025.03.14
43889 "교사가 중학생 2명 끌고다니며 폭언·협박" 주장 제기 랭크뉴스 2025.03.14
43888 김성은 "애들 학원비 月324만원"…이런 영상에 부모들 두쪽 났다 랭크뉴스 2025.03.14
43887 청주 교사가 옥천 학생 협박?…“내 여친 왜 괴롭혀” 랭크뉴스 2025.03.14
43886 "가장 위험" 영어로 이재명 때린 한동훈…野 "문법도 틀렸다" 랭크뉴스 2025.03.14
43885 "나도 너희 해칠 수 있다"…수업중 학생들 겁박 혐의 교사 입건 랭크뉴스 2025.03.14
43884 품질검사 조작 아리셀 전 직원들 "오너가 탐욕서 비롯된 범죄" 랭크뉴스 2025.03.14
43883 與野, 연금개혁 ‘소득대체율 43%’ 잠정 합의… 모수개혁 급물살 랭크뉴스 2025.03.14
43882 ‘역대 최장 심리·평의’···윤석열 파면 결정, 왜 이렇게 늦어질까?[뉴스분석] 랭크뉴스 2025.03.14
43881 [단독] 김용현, 또 옥중편지…"문형배와 공모 악의 무리 처단" 랭크뉴스 2025.03.14
43880 "욕 먹는게 직업, 이명은 일상"…탄핵정국 시련의 '대화경찰’ 랭크뉴스 2025.03.14
43879 트럼프 “유럽이 위스키에 끔찍한 관세…그럼 난 와인에 200%” 랭크뉴스 2025.03.14
43878 포항 현대제철 20대 인턴 ‘쇳물 찌꺼기 포트’로 추락해 사망 랭크뉴스 2025.03.14
43877 국민연금,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사 선임 반대…"주주가치 훼손 이력" 랭크뉴스 2025.03.14
43876 머스크 구조조정에 법원이 “NO!”…공무원 수천 명 복직 명령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14
43875 [단독] 안성 쿠팡 물류센터서 쓰러진 채 발견된 50대 남성 숨져…경찰 “사인 조사 중” 랭크뉴스 2025.03.14
43874 헌재, 오늘도 기일 안 정하면…윤 탄핵선고 다음주 후반에나 랭크뉴스 2025.03.14
43873 경찰 “尹 탄핵선고 당일 '갑호비상' 발령…총력 대응 체계” 랭크뉴스 2025.03.14
43872 '고발사주' 윤·한 전격 재수사‥오동운, 고발장 받더니 즉각 랭크뉴스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