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경기 부천 빌라의 화장실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부천소방서와 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6분쯤 부천 원미구의 한 빌라 화장실에서 "여자친구가 임신한 줄 모르고 화장실에 갔는데 아이를 출산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신생아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1시간 뒤 숨졌다. 출동 당시 신생아는 심정지 상태였다.

20대 여성인 산모는 119구급대에 "임신한 줄 몰랐다"며 "어제(9일) 오후 7시쯤 복통이 심해 진통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신생아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산모가 퇴원한 직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239 “포천 전투기 오폭, 좌표 오류 바로잡을 기회 3번 놓쳤다” 랭크뉴스 2025.03.11
42238 윤 대통령, 나흘째 외부 활동 자제…메시지도 안 낼 듯 랭크뉴스 2025.03.11
42237 월 100만원도 못버는 '사장님'…사상 첫 900만명 넘었다 [2025 자영업 리포트] 랭크뉴스 2025.03.11
42236 '구속 취소'가 셀링포인트…'尹 석방' 뒤 변호사들 웃고 있다 랭크뉴스 2025.03.11
42235 무역 질서 흔들면 미국이 웃을까…“결국엔 미국도 운다”[‘트럼프식’ 세계질서] 랭크뉴스 2025.03.11
42234 뉴욕증시, 트럼프發 경기침체 공포에 일제히 폭락…나스닥 4%↓ 랭크뉴스 2025.03.11
42233 [단독] 기재부 ‘세수결손 돌려막기’···산재기금까지 털었다 랭크뉴스 2025.03.11
42232 “트리플링 막아라”… 의대생·학부모에 편지까지 보낸 학장 랭크뉴스 2025.03.11
42231 "헌재를 가루로" 현실로?‥도면 유출 경로 확인 랭크뉴스 2025.03.11
42230 美백악관, '트럼프 관세' 홍보하며 현대차·LG·삼성 또 언급 랭크뉴스 2025.03.11
42229 [단독] '살 빼는 약' 위고비, 출시 한달만에 삭센다 5년 아성 깼다 랭크뉴스 2025.03.11
42228 “이자 깎아주세요” 금리인하 요구 늘었지만… 은행, 10명 중 8명 ‘퇴짜’ 랭크뉴스 2025.03.11
42227 [단독] 인니가 안 낸 KF-21 개발 분담금, KAI가 1200억원 더 낸다 랭크뉴스 2025.03.11
42226 “검찰발 내란” 野 대검 항의 방문… “법적 탈옥·내란 총장” 공세 랭크뉴스 2025.03.11
42225 [사설] 또 ‘탄핵’ 겁박하고 포퓰리즘 추경 밀어붙이는 野, 이게 실용인가 랭크뉴스 2025.03.11
42224 ‘단식농성’ 김경수 “검찰 왜 개혁대상인지 스스로 증명”[스팟+터뷰] 랭크뉴스 2025.03.11
42223 어르신 울리던 카카오택시, 전화 한 통으로 부른다 랭크뉴스 2025.03.11
42222 관저 안 대통령 '관저 밖 정치'…與, 尹 만난 뒤 공수처부터 때렸다 랭크뉴스 2025.03.11
42221 [단독] 17년 차 톱 발레리노가 '휴일수당 24만 원' 진정 낸 까닭···"무용수 끔찍한 근로조건, 후배들 위해 나섰다" 랭크뉴스 2025.03.11
42220 [르포] "법보다 강한 건 주먹 아니라 대화"… 분열된 광장의 완충자 '대화 경찰' 랭크뉴스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