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경기 부천 빌라의 화장실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부천소방서와 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6분쯤 부천 원미구의 한 빌라 화장실에서 "여자친구가 임신한 줄 모르고 화장실에 갔는데 아이를 출산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신생아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1시간 뒤 숨졌다. 출동 당시 신생아는 심정지 상태였다.

20대 여성인 산모는 119구급대에 "임신한 줄 몰랐다"며 "어제(9일) 오후 7시쯤 복통이 심해 진통제를 복용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신생아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산모가 퇴원한 직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590 삼성·LG전자, 프리미엄 TV에 AI 기능 강화 경쟁…더 볼만해졌다 랭크뉴스 2025.03.11
42589 미장에 ‘폭싹 물렸수다’···서학개미도, 동학개미도 ‘비명’ 랭크뉴스 2025.03.11
42588 "어르신들도 줄 서겠네"…올리브영 입점 첫날부터 '대박'난 탈모샴푸 랭크뉴스 2025.03.11
42587 휘성 유족, 빈소 없이 화장하기로...12일 국과수 부검 랭크뉴스 2025.03.11
42586 '두 마리 토끼' 잡으려던 머스크, 정치도 사업도 모두 잃을라 [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3.11
42585 이재명 위증교사 항소심 시작···“유죄 증거 누락” vs “사실관계 짜깁기” 랭크뉴스 2025.03.11
42584 [단독] 獨법원 "삼성 상표권 침해"…제동 걸린 '中 카피캣' 랭크뉴스 2025.03.11
42583 통합항공사 출범 앞둔 대한항공, 새 CI 공개 랭크뉴스 2025.03.11
42582 경찰, 초등생 하늘양 살해 교사 ‘신상 공개’ 결정 랭크뉴스 2025.03.11
42581 대한항공, 41년 만에 CI 교체…조원태 "가장 안전한 항공사 만들 것" 랭크뉴스 2025.03.11
42580 삼성 한종희 부회장 연봉은 52억 원... 임원 평균의 8배 랭크뉴스 2025.03.11
42579 수원 아파트 일가족 사망…남편 발견 하루 뒤 확인 랭크뉴스 2025.03.11
42578 삭발, 단식에 장외농성까지‥"파면까지 할 수 있는 건 다 한다" 랭크뉴스 2025.03.11
42577 서연고 의대 “미복귀자 제적”···대학들, 의대생 복귀 압박 랭크뉴스 2025.03.11
42576 이재명 1심 무죄 위증교사 2심 첫 재판... 검찰 "3시간이면 충분" 랭크뉴스 2025.03.11
42575 "골든타임 다 지나간다"…하세월 추경에 벼랑끝 경제 랭크뉴스 2025.03.11
42574 '최강야구' 갈등 격화…JTBC "제작사 교체" vs C1 "지재권 탈취"(종합) 랭크뉴스 2025.03.11
42573 대리 불렀다 납치됐다는 SNS 게시글… 티맵 “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5.03.11
42572 ‘윤 구속취소 항고 포기’ 대검 “종전대로 ‘날’로 산정하되 신속처리” 지시 랭크뉴스 2025.03.11
42571 윤 대통령 사건 선고는?…“이틀 연속 선고 드물어” 랭크뉴스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