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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이 오늘(10일) 오후 6시 반쯤 서울 광진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휘성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사망을 확인하고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소속 아티스트인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장례에 대한 내용은 별도로 안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휘성의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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