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측근 인사 2명이 오늘 오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강철원 전 정무부시장과 박찬구 정무특보는 오늘 오후 1시 30분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전담수사팀에 참고인 및 고소인 자격으로 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명태균 허위 주장에 대한 진실을 명확히 밝히고, 명태균의 부정 여론조사 수법을 확인한 후 관계를 단절한 사실을 소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세훈 캠프에서 활동했던 참모 누구라도 필요하다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해 명태균 관련 의혹의 진실을 규명하는 데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 씨가 실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가 13차례 오 시장과 관련한 비공표 여론조사를 하고, 오 시장의 오랜 후원자인 김한정 씨가 2021년 2∼3월 조사 비용 3천300만 원을 송금했다는 의혹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강 전 부시장과 박 특보는 당시 오세훈 캠프에 속해 명 씨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776 부상하는 ‘머스크 리스크’…보수층도, 내각서도 곳곳 충돌 new 랭크뉴스 2025.03.10
46775 민주연구원 ‘개헌론’ 공론화 시작…민주당 참전으로 개헌 물꼬 트이나 new 랭크뉴스 2025.03.10
46774 합참 “북한, 서해 방향으로 근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수 발 발사” new 랭크뉴스 2025.03.10
46773 한동훈 "뵐 기회 있으면 좋겠다"…尹석방에 찬탄파도 우클릭 new 랭크뉴스 2025.03.10
46772 싹 빠진 ‘다이소 3천원 영양제’…공정위, 약사회 압박 여부 점검 new 랭크뉴스 2025.03.10
46771 '증시 하락' 방관하는 트럼프…의도된 경기침체일까 new 랭크뉴스 2025.03.10
46770 검찰 내부서도 “즉시항고 포기 지휘한 근거 공개해달라” new 랭크뉴스 2025.03.10
46769 검찰총장 직접 설명에도…尹 석방 '항고 포기' 논란 계속 new 랭크뉴스 2025.03.10
46768 국회, 전공의법 손질… 근무시간 줄이고 법적 보호 강화 new 랭크뉴스 2025.03.10
46767 양대 노총 “윤석열 대통령 파면 때까지 최대 규모 투쟁” new 랭크뉴스 2025.03.10
46766 尹 석방에 ‘비상모드’ 돌입한 민주… 검찰총장 고발·탄핵까지 new 랭크뉴스 2025.03.10
46765 쓰러지는 건설사에…LH, 토지 연체이자 깎고 임대주택 매입단가 올린다 new 랭크뉴스 2025.03.10
46764 ‘승부조작’ 전 프로야구 투수 윤성환, 이번엔 사기 등 혐의로 징역 1년6개월 new 랭크뉴스 2025.03.10
46763 현직 부장판사도 ‘윤 구속취소’ 비판…법리문제 조목조목 반박 new 랭크뉴스 2025.03.10
46762 '尹 석방' 앞세운 법원난동 구속자들…첫 재판서 "국민 저항 당연" 주장 new 랭크뉴스 2025.03.10
46761 ‘IMF 때보다 힘들다’…자영업자 두달새 20만명 폐업 new 랭크뉴스 2025.03.10
46760 “신사임당이 웃어요”…낯선 남성이 건넨 5만원의 정체 new 랭크뉴스 2025.03.10
46759 尹 석방 후‥"푹 잤다는데 화나"‥"관저정치? 노무현도 보고 받아" [맞수다] new 랭크뉴스 2025.03.10
46758 합참 “북한, 서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 new 랭크뉴스 2025.03.10
46757 인도서 女관광객 집단 성폭행…동행 男은 강물 던져져 익사 new 랭크뉴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