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어제(9일) 저녁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10일) 국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52일 만에 석방됐다. 어젯밤 8시 30분부터 권영세 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 대통령을 찾아뵙고 이런저런 말씀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시간이 길지 않았고 건강 문제를 고려해서 30분 정도 차 한 잔 하면서 건강 문제라든지, 대통령께서 수감 생활하면서 느꼈던 소회 말씀이 있었고, 두 사람 중심으로 당 운영해줘서 고맙다는 감사 인사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수감 소회가 어떤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자세한 것은 모르겠지만 수감 생활을 해보면 여러 수감 소회가 있다"고 답했고, '배석자가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회동을 누가 먼저 요청한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석방 첫날 통화에서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찾아뵙겠다고 했고, 오라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김건희 여사가 자리를 함께 했는지'에 대해서도 "그건 확인해드릴 수 없다. 당에서 두 분이 가신거라 저도 잘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826 "20억짜리 그림 어디갔나"…소송 휩싸인 가나아트갤러리 랭크뉴스 2025.03.10
46825 與 지도부, 내일 의총 열고 정국 대응 논의… ‘탄핵 기각·각하’ 목소리 커질 듯 랭크뉴스 2025.03.10
46824 ‘대전 초등생 살해’ 40대 교사 신상 공개 11일 결정 랭크뉴스 2025.03.10
46823 “기름 넣고 깜빡”…주유건 꽂고 달린 50대 여성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3.10
46822 [단독] 감사원 '잼버리 감사' 이달 발표 예정… 하계 올림픽 도전 변수되나 랭크뉴스 2025.03.10
46821 인도서 女관광객 집단 성폭행…동행 男은 강에 던져져 익사 랭크뉴스 2025.03.10
46820 미, 한국 '민감국가' 분류 검토 동향…정부, 경위파악 분주 랭크뉴스 2025.03.10
46819 "검찰 사망선언" "판사유감"‥검찰·법원 내부에서 '부글' 랭크뉴스 2025.03.10
46818 검찰, 내일 명태균 추가 조사…공천 개입·여론조사 의혹 추궁 랭크뉴스 2025.03.10
46817 '2030은 슬펐다'...전세사기 피해자 75%가 청년층 랭크뉴스 2025.03.10
46816 헌재 불신 부추기는 김문수 장관 "尹 탄핵은 여론재판···대통령직 복귀해야" 랭크뉴스 2025.03.10
46815 ‘3000원 영양제’ 사라진 다이소…공정위, 약사회 ‘갑질’ 파악 나서 랭크뉴스 2025.03.10
46814 석방 하루 만에 '쌍권' 지도부 만남… "尹 자중해야" 공개 목소리도 랭크뉴스 2025.03.10
46813 단식에 삭발까지…尹석방 사흘째 서울 곳곳 탄핵 찬반집회(종합) 랭크뉴스 2025.03.10
46812 3호선 연장·GTX 호재…"20년 이상 청약통장 부어야 당첨권"[집슐랭] 랭크뉴스 2025.03.10
46811 한동훈 "이재명, 부산 현안 외면은 시민 모욕한 것" 랭크뉴스 2025.03.10
46810 [단독] 검찰, 11일 명태균 추가조사…‘오세훈 대납 의혹’ 집중 추궁할 듯 랭크뉴스 2025.03.10
46809 [단독] 트럼프 심기 건드릴라…삼성 '바이두 AI칩' 포기 랭크뉴스 2025.03.10
46808 '尹만 특혜' 못 참는다? 명태균 "나도 구속취소 요청" 랭크뉴스 2025.03.10
46807 헌재 게시판 ‘매크로’ 난동…극우 “ㅋㅋ 창 수십개 열고 등록중” 랭크뉴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