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주운전 차량 충돌 택시에 화재. 연합뉴스

음주운전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아 기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8분쯤 서울 중랑구 중랑역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택시에 불이 났고, 안에 있던 60대 기사가 숨졌다.

택시가 도로로 밀리면서 인근 상가에도 불이 옮겨붙었으나 소방 당국의 진화 작업으로 오전 4시26분쯤 완전히 꺼졌다.

사고를 낸 남성은 운전 당시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818 검찰, 내일 명태균 추가 조사…공천 개입·여론조사 의혹 추궁 랭크뉴스 2025.03.10
46817 '2030은 슬펐다'...전세사기 피해자 75%가 청년층 랭크뉴스 2025.03.10
46816 헌재 불신 부추기는 김문수 장관 "尹 탄핵은 여론재판···대통령직 복귀해야" 랭크뉴스 2025.03.10
46815 ‘3000원 영양제’ 사라진 다이소…공정위, 약사회 ‘갑질’ 파악 나서 랭크뉴스 2025.03.10
46814 석방 하루 만에 '쌍권' 지도부 만남… "尹 자중해야" 공개 목소리도 랭크뉴스 2025.03.10
46813 단식에 삭발까지…尹석방 사흘째 서울 곳곳 탄핵 찬반집회(종합) 랭크뉴스 2025.03.10
46812 3호선 연장·GTX 호재…"20년 이상 청약통장 부어야 당첨권"[집슐랭] 랭크뉴스 2025.03.10
46811 한동훈 "이재명, 부산 현안 외면은 시민 모욕한 것" 랭크뉴스 2025.03.10
46810 [단독] 검찰, 11일 명태균 추가조사…‘오세훈 대납 의혹’ 집중 추궁할 듯 랭크뉴스 2025.03.10
46809 [단독] 트럼프 심기 건드릴라…삼성 '바이두 AI칩' 포기 랭크뉴스 2025.03.10
46808 '尹만 특혜' 못 참는다? 명태균 "나도 구속취소 요청" 랭크뉴스 2025.03.10
46807 헌재 게시판 ‘매크로’ 난동…극우 “ㅋㅋ 창 수십개 열고 등록중” 랭크뉴스 2025.03.10
46806 “헌재 주변 진공상태 만들겠다” 경찰서장급 30명 동원령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10
46805 오세훈 참모 검찰청 오더니‥"5% 사실에 95% 허위"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3.10
46804 금감원 1층은 의원님들로 북적북적... 정권 힘빠지자 흔들리는 금감원 랭크뉴스 2025.03.10
46803 수원 아파트서 40대男 사망…집엔 아내·두 자녀 숨져있었다 랭크뉴스 2025.03.10
46802 수원 아파트 일가족 4명 숨진채 발견…“외상·유서 없어” 랭크뉴스 2025.03.10
46801 인권위 “60세 정년, 65세로 상향해야” 정부에 권고 랭크뉴스 2025.03.10
46800 "尹선고 이번주 이후 가능성"…적법 절차, 헌재 막판변수 됐다 랭크뉴스 2025.03.10
46799 수원 아파트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40대 가장은 추락사(종합) 랭크뉴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