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단식농성에 돌입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법원의 구속취소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오늘(9일) SNS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압도적인 탄핵 찬성 여론으로, 그걸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해야 한다"며 밤 9시부터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석방은 단순히 내란수괴가 풀려난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위기의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라며 "탄핵이 인용될 때까지 모든 것을 걸고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또 "탄핵이 인용되어야 한다고 믿는 모든 국민들께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싸움에서 필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아쉬움을 내려놓고 함께 똘똘 뭉치는 것이다, 지금은 하나가 돼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75 "성폭행 당하고도 모른다…역사상 최악 성범죄" 中유학생 수법 충격 new 랭크뉴스 2025.03.10
46674 근육 적고 배만 볼록…“폐 건강에도 악영향” new 랭크뉴스 2025.03.10
46673 야5당, 심우정 검찰총장 오늘 고발…"사퇴 안하면 탄핵소추" new 랭크뉴스 2025.03.10
46672 이재명 "尹에만 관대한 검찰, 한패라서 그럴 것…내란 행위 동조" new 랭크뉴스 2025.03.10
46671 훠궈 냄비에 소변‥중국 발칵 "개도 자기 밥그릇에 소변 안 봐" [World Now] new 랭크뉴스 2025.03.10
46670 권영세 "공수처 존재이유 없어‥불법행위 책임묻고 폐지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3.10
46669 윤 대통령, 권영세·권성동과 30분 차담··· "당 잘 운영해줘서 고맙다" new 랭크뉴스 2025.03.10
46668 "윤 대통령, 권영세·권성동 관저 면담‥'당 잘 운영해줘 감사'" new 랭크뉴스 2025.03.10
46667 ‘경제통’ 마크 카니 캐나다 차기 총리 “미국 일원 되지 않겠다” new 랭크뉴스 2025.03.10
46666 [줌인] 트럼프를 두 번이나 설득한 멕시코 최초 여성 대통령의 전술 new 랭크뉴스 2025.03.10
46665 [단독]박세현 검찰 특수본부장 “윤 대통령 석방취소 ‘보통항고’도 고려 안 해” new 랭크뉴스 2025.03.10
46664 이재명 “검찰, 악착같이 항소·상고 하더니 윤 대통령에게만 관대” new 랭크뉴스 2025.03.10
46663 "여자는 풀어줘" 대신 인질돼 흉기 난동범 제압…50대 영웅 정체 new 랭크뉴스 2025.03.10
46662 심우정 "적법절차 원칙 따라 소신껏 결정... 탄핵 사유라 생각 안 해" new 랭크뉴스 2025.03.10
46661 [속보] 윤 대통령, 권영세·권성동과 30분 차담··· "당 잘 운영해줘서 고맙다" new 랭크뉴스 2025.03.10
46660 70대 노인 묻지마 폭행한 외국인…경찰서 인근서 범행 new 랭크뉴스 2025.03.10
46659 이재명 "檢 해괴한 잔꾀로 내란수괴 尹 석방…한패라서 그런 것" new 랭크뉴스 2025.03.10
46658 [속보] 고개숙인 공군총장 "초유의 민가 오폭, 절대 있어선 안될 사고" new 랭크뉴스 2025.03.10
46657 [단독] "이젠 전공의들이 의대생에 '학교 돌아가라' 말할 때" new 랭크뉴스 2025.03.10
46656 [속보] 공군, '오폭 사고' 대국민 사과…"1번기 조종사, 위도 좌표 잘못 인지" new 랭크뉴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