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경제]

해당 기사와 무관. 이미지투데이


경기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의 이중고에 동네빵집들이 생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9일 제과업계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3591개 동네빵집이 폐업했다. 이는 하루 평균 9.8곳이 문을 닫은 셈이다.

폐업 추세는 갈수록 가파르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2020년 2101개에서 2021년 2162개, 2022년 2721개, 2023년 3120개로 증가했다.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 1179개 빵집이 폐업했으며, 평균 영업기간은 고작 2.9년에 불과했다. 빵집은 카페, 치킨점과 함께 진입장벽이 낮은 단골 창업 업종으로 꼽힌다.

업계는 장기 경기침체 속에서 밀가루·달걀·우유·설탕 등 핵심 원자재 가격 급등이 동네빵집 경영난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742 북, 트럼프 취임 후 첫 탄도미사일 도발…한미연합훈련 반발 랭크뉴스 2025.03.10
46741 반포자이 '74억 최고가'…현금 매입한 큰손 우즈벡人 정체 랭크뉴스 2025.03.10
46740 시리아 내전 다시 시작…“나흘 새 1300여명 사망” 랭크뉴스 2025.03.10
46739 오동운 공수처장 ‘고발’ 국민의힘…그 이유가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10
46738 [속보] 합참 “북한, 서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 랭크뉴스 2025.03.10
46737 기부금으로 상품권 '깡'에 주상복합 아파트 구매까지…'요지경' 공익법인 랭크뉴스 2025.03.10
46736 합참 “北, 서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발사”…트럼프 2기 들어 처음 랭크뉴스 2025.03.10
46735 서부지법 사태 첫 재판… “스크럼짰지만 공무집행 방해 아냐” 랭크뉴스 2025.03.10
46734 [속보] 북한, 서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한·미연합 연습 첫날에 도발 랭크뉴스 2025.03.10
46733 합참 “北, 미상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 랭크뉴스 2025.03.10
46732 야5당, 심우정 검찰총장 고발하며 밝힌 이유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10
46731 캐나다 차기 총리 “절대 미국의 일부 되지 않아…무역 승리할 것” 랭크뉴스 2025.03.10
46730 [속보] 합참 “북한, 황해도 내륙에서 서해 방향으로 탄도 미사일 수 발 발사” 랭크뉴스 2025.03.10
46729 [속보] 합참 “북한, 서해 방향으로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 랭크뉴스 2025.03.10
46728 검찰, 윤석열 석방 두고 시끌…“즉시항고 포기 이유 공개해야” 랭크뉴스 2025.03.10
46727 [단독] 헌법재판소 도면, 건축상 모음집에서 유출‥유출 경로 추적 랭크뉴스 2025.03.10
46726 [단독] 금감원, 팔걷었다... 홈플러스 어음·채권 판매 전수조사 랭크뉴스 2025.03.10
46725 법원 내부서도 “윤석열 구속 취소 유감…즉시항고 했어야” 랭크뉴스 2025.03.10
46724 검찰, 윤석열 석방두고 시끌…“즉시항고 포기 이유 공개해야” 랭크뉴스 2025.03.10
46723 돌아온 CBS 김현정 “정치판 막장싸움에 언론 끼워넣지 말라” 랭크뉴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