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부가 1조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내 저탄소·디지털화 시설을 확충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 투자 우선협상 대상으로 5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연료전지발전(익산제2일반산단) ▲데이터센터(부산명지녹산국가산단) ▲임대형기숙사‧업무 복합시설(익산국가산단) ▲호텔‧물류 복합시설(서울디지털국가산단) ▲스마트팜(원주문막일반산단) 등이다.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모습. /뉴스1

이들 사업이 최종 확정될 경우 5개 산단에 정부예산 1170억원과 민간투자 9427억원을 합쳐 총 1조597억원에 이르는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선정된 사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4개가 부산, 원주, 익산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또 연료전지발전과 스마트팜 2개 사업은 사업 기간이 15년 이상 소요되는 장기 운영사업으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지 않아 민간이 단독으로 투자하기 어렵다.

지난 2011년 최초로 조성된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는 정부예산을 마중물로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펀드로, 산업단지의 업종 고도화, 친환경화 등을 위한 사업에 활용된다. 지난해까지 정부재원 1조3400억원으로 민간투자 8조1824억원을 유치했으며, 총 7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90 현직 부장판사, 법원 내부망에 "尹대통령 구속취소 유감" 랭크뉴스 2025.03.10
46689 여 “‘불법수사’ 공수처 폐지해야”…야 “검찰총장 사퇴해야” 랭크뉴스 2025.03.10
46688 권영세·권성동, 윤 대통령 예방…석방 사흘째 외부활동은 자제 랭크뉴스 2025.03.10
46687 오세훈 측근, '명태균 의혹' 관련 오늘 오후 검찰 출석 랭크뉴스 2025.03.10
46686 [속보] 與, 검찰에 공수처장 고발…野, 공수처에 검찰총장 고발 랭크뉴스 2025.03.10
46685 무사안일이 부른 전투기 오폭 사고…총체적 軍기강 해이 지적도 랭크뉴스 2025.03.10
46684 "좌표 확인 기회 3번 놓쳤다"‥고개 숙인 공군참모총장 랭크뉴스 2025.03.10
46683 "공수처 존재 이유 없어"‥"검찰, 내란 행위 동조" 랭크뉴스 2025.03.10
46682 [단독]검찰총장 ‘윤석열 즉시항고 포기’에 검찰 내부서도 “이해 안 돼” 랭크뉴스 2025.03.10
46681 [속보] 민주당 의원들, 대검 항의방문 “심우정 총장 즉각 사퇴하고 법적 책임져야” 랭크뉴스 2025.03.10
46680 오폭 인지 후 100분간 발표 미룬 공군...“파편 찾느라” 랭크뉴스 2025.03.10
46679 좌표 '5'를 '0'으로 입력한 조종사… 세 번 확인 기회 놓쳤다 랭크뉴스 2025.03.10
46678 자영업자 두달새 20만명 넘게 폐업…“IMF 때보다 힘들다” 랭크뉴스 2025.03.10
46677 어젯밤 윤 대통령이 관저로 온 권영세·권성동에게 한 말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10
46676 탄핵선고일 종로·중구 '특별구역' 지정…경찰서장만 8명 투입 랭크뉴스 2025.03.10
46675 "성폭행 당하고도 모른다…역사상 최악 성범죄" 中유학생 수법 충격 랭크뉴스 2025.03.10
46674 근육 적고 배만 볼록…“폐 건강에도 악영향” 랭크뉴스 2025.03.10
46673 야5당, 심우정 검찰총장 오늘 고발…"사퇴 안하면 탄핵소추" 랭크뉴스 2025.03.10
46672 이재명 "尹에만 관대한 검찰, 한패라서 그럴 것…내란 행위 동조" 랭크뉴스 2025.03.10
46671 훠궈 냄비에 소변‥중국 발칵 "개도 자기 밥그릇에 소변 안 봐" [World Now] 랭크뉴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