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친윤계 중진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이 위법과 불공정으로 얼룩져 있다"며 탄핵심판의 각하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윤 의원은 휴일인 오늘 기자회견을 자청해,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내란죄가 삭제돼 무효이며, 사기 내란몰이의 핵심 증언과 증거도 모두 오염됐다"며 "절차적 불법성이 명백한 상황에서 헌재가 탄핵을 인용하면 그 결정은 법적 정당성을 상실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한편 어제 석방된 윤 대통령과 어떤 대화를 나눴느냐는 질문엔 "윤 대통령이 '구속된 52일 동안 많이 배웠고, 과거 구속기소됐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등 생각이 많이 났다'며 '구속 기소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봤다'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422 [르포] 세계여성의날 맞아 위안부 소녀상, 독일 나치박물관 앞에 '우뚝'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21 올 연말부터 현대차 공장에 이족보행 로봇 '아틀라스' 투입한다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20 "피해자 50명, 역사상 최악 성범죄"…中유학생에 영국이 발칵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19 트럼프 25% 관세 유예에도 ‘한숨’···‘미·중 고래 싸움’에 끼인 캐나다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18 “尹 탄핵 찬성하면 악의 무리” 김용현, 신남성연대에 옥중 편지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17 "검찰 어제 사망했다"…野, 법원·공수처 탓 대신 '심우정 정조준'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16 풀려난 尹 '킹메이커' 될까... 여권 잠룡들 복잡해진 '윤석열 활용법'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15 석방 후에도 통합·사과 메시지 없이 지지자 선동한 윤석열[뉴스분석]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14 “나치”·“엿먹어라” 반 머스크 여론 확산…테슬라 매장에 화염병·소총까지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13 “MS, 자체 추론 모델 개발 중”… 오픈AI 파트너십 흔들리나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12 또 탄핵 꺼낸 野 “심우정 즉각 사퇴하라… 거부 땐 추진”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11 석방 뒤 친윤계에 직접 전화…尹, 사실상 '관저정치' 재개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10 중국 전역서 ‘미키17’ 개봉…한한령 완화 기대감도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09 사법농단 수사했던 尹 “구속됐던 양승태·임종헌 생각 많이 났다”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08 태양광 에너지 저장시설 화재…대응 1단계 진화 중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07 ‘잠·삼·대·청 토허제 해제’ 후폭풍 진화 나선 서울시 “실거래가 큰 변화없어”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06 ‘미키17’ 중국 상영에 ‘한한령 해제’ 기대감···현지서는 “글쎄”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05 김문수 ‘열탕’·오세훈 ‘온탕’·한동훈은···윤 석방에 반응 엇갈린 여권 대선주자들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04 고객 몰리는데 우유·라면 매대 '텅텅'…홈플 불안 여전 new 랭크뉴스 2025.03.09
46403 테슬라 매장에 화염병·소총까지…머스크 향한 반감 폭력사태로 new 랭크뉴스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