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을 두고, "검찰이 이번 내란 사태의 주요 공범 중 하나라는 사실을 은연중에 보여준 것으로, 약간의 의도가 작동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야5당대표 비상시국 공동대응 원탁회의'에 참석한 이 대표는, "검찰이 그 흔한 초보적인 산수를 제대로 못 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으며, 당연히 해야 하는 항고를 안 하고 포기했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며 "일정한 의도에 따른 기획이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리 밤이 길어도 결국 새벽을 이기지 못하며, 겨울이 아무리 깊어도 봄은 온다"며 "응원봉을 들어서 빛의 혁명을 통해 이겨냈던 우리 국민이 또 한번 무혈의 혁명으로 전 세계인의 찬사를 받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400 주주 관여 90% 이상이 소액주주… “단기 이익에 집중돼 우려” 랭크뉴스 2025.03.09
46399 '고통 없이 얻는 것 없다'…트럼프 메시지 미묘한 기류 변화 랭크뉴스 2025.03.09
46398 尹측 "공수처, 경찰 영장 청구는 위법" 주장에‥공수처 "적법한 절차" 랭크뉴스 2025.03.09
46397 법원 결정 엇갈릴 때마다 탄핵정국 요동 랭크뉴스 2025.03.09
46396 홈플러스 납품 속속 재개…일부업체는 “정산 주기 줄이거나 선입금해야 납품” 랭크뉴스 2025.03.09
46395 관세 추가 유예, 머스크 한계 설정… ‘속도전’ 트럼프, 현실과 타협? 랭크뉴스 2025.03.09
46394 "수하들 갇혔는데 우두머리만 나오나" … 尹 석방에 시민단체 총집결 랭크뉴스 2025.03.09
46393 “공수처, 불법 영장 청구” 윤 측 주장 따져보니 랭크뉴스 2025.03.09
46392 전투기 오폭 피해물 129개…민간인 부상자 19명으로 늘어 랭크뉴스 2025.03.09
46391 尹 석방에 野 '심우정 탄핵' 초강수... 與, '헌재 흔들기' 맞불 랭크뉴스 2025.03.09
46390 "대기 1300명" 1분에 76개 달린다…尹석방뒤 헌재 게시판 폭주 랭크뉴스 2025.03.09
46389 "역사상 최악 범죄"…中유학생 벌인 짓에 영국 발칵,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3.09
46388 자제한다더니, 친윤계와 잇단 통화…尹, 사실상 '관저정치' 재개 랭크뉴스 2025.03.09
46387 여성의 날에 웬 “남편·남친이 웃는” 홍보물?…경기도, 결국 사과 랭크뉴스 2025.03.09
46386 이재용 "기술인재 포기 못해"…삼성, 불황에도 '국내최대 공채' 랭크뉴스 2025.03.09
46385 헌재, 내일부터 매일 탄핵심판 평의…‘윤석열 석방’ 영향 없을 듯 랭크뉴스 2025.03.09
46384 머스크 향한 반감 확산…테슬라 매장에 화염병·소총까지 랭크뉴스 2025.03.09
46383 與, 오동운 공수처장 고발 검토… “불법 감금·허위 증언” 랭크뉴스 2025.03.09
46382 "의대생 마음 안 바뀔 것" "지친 학생들 복귀 희망" 정부안 두고 '동상이몽' 랭크뉴스 2025.03.09
46381 나경원 "22대 국회, 줄탄핵에 변호사비 3억원 지출…20대의 2배" 랭크뉴스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