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법원 구속취소 결정 하루 뒤 석방된 상황 두고 대화


비상의원총회서 발언하는 권성동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서울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3.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9일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석방돼 관저에 머무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전날 밤에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당 지도부가 그동안 고생이 많았다'면서 '건강은 괜찮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석방) 전날 잠을 제대로 못 자 피곤하다"며 법원이 구속 취소를 결정했지만, 검찰의 석방 지휘가 이뤄지지 않은 지난 7일 상황에 관해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이번 통화는 권 원내대표가 윤 대통령의 안부를 묻고자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이를 윤 대통령이 건네받으면서 이뤄졌다.

한편, 나경원 의원도 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468 ‘트럼프 찬스’ 공세 퍼붓는 러시아 “우크라 중부로 진군 중” 랭크뉴스 2025.03.09
46467 석방된 윤석열, ‘공소 기각’까지 노리나···형사재판 전반 흔들릴까 랭크뉴스 2025.03.09
46466 북 ‘핵잠’ 건조 현장 깜짝 공개…한·미 연합훈련 앞두고 발전 과시 랭크뉴스 2025.03.09
46465 '반서방 연대' 중·러·이란, 인도양서 해군 합동훈련 예정 랭크뉴스 2025.03.09
46464 미 비밀경호국, 백악관서 무장 남성과 총격전… 제압 성공 랭크뉴스 2025.03.09
46463 방위비 증액 러시…징병제 부활 가능성도 랭크뉴스 2025.03.09
46462 야5당 “심우정, 즉시 고발…사퇴 거부 땐 탄핵” 비상 체제 돌입 랭크뉴스 2025.03.09
46461 尹 석방에 헌재·공수처 압박나선 與…"탄핵심판 각하하라" 랭크뉴스 2025.03.09
46460 "휘둘리지 않겠다"‥시민들 다시 거리로 랭크뉴스 2025.03.09
46459 윤석열 밀착 경호 김성훈 차장‥네 번째 영장 앞두고 석방이 변수? 랭크뉴스 2025.03.09
46458 김경수 “단식한다···윤석열 탄핵 인용될 때까지” 랭크뉴스 2025.03.09
46457 정국 블랙홀 된 ‘尹 석방’..연금개혁·추경 올스톱 우려도 랭크뉴스 2025.03.09
46456 [내란의 기원] 불통과 독주의 2년 8개월‥그는 끝까지 달라지지 않았다 랭크뉴스 2025.03.09
46455 달걀 한 알 1000원 넘는 이 나라, 한국에 손 벌렸다 랭크뉴스 2025.03.09
46454 테슬라 2배 추종 샀다가 -30%…미장 막차 탄 서학개미들 눈물 랭크뉴스 2025.03.09
46453 외환 유출 계속되자…국내투자ISA 비과세 한도·국내 비중 상향 랭크뉴스 2025.03.09
46452 마라톤대회서 50대 심정지…달리던 군의관이 CPR로 살렸다 랭크뉴스 2025.03.09
46451 공직사회가 고장 나지 않으려면 [세상읽기] 랭크뉴스 2025.03.09
46450 포천시 오폭 피해 민가 142가구로 늘어… 부상자 19명 랭크뉴스 2025.03.09
46449 사법농단 수사했던 尹 "구치소서 양승태·임종헌 등 구속당했던 분 생각" 랭크뉴스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