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서울경제]

대검찰청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따라 석방이 타당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다만 석방 집행을 맡을 특별수사본부기 항고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심우정 검찰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일 가진 검사장급 간부 회의에서 윤 대통령 석방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법원의 구속취소에 따라 검찰은 7일내 즉시 항고를 할 수 있고, 기간 내 항고를 하지 않으면 윤석열 대통령은 석방되지만 대검 지휘부는 석방으로 의견을 모았다. 대검은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에 즉시항고 포기 및 석방 지휘를 지시했다.

특수본은 대검 지시를 놓고 논의에 들어간 상태로 8일 오후까지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특수본은 앞서 적극 대응 없이 석방을 지휘하는 것에 반대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71 박찬대 "심우정 즉각 사퇴해야‥거부 시 탄핵 등 모든 조치" 랭크뉴스 2025.03.09
46270 둘로 나뉜 서울… 찬탄 "尹 파면까지 매일 광화문 집회" 반탄 “헌재 딴짓하면 저항권 발동” 랭크뉴스 2025.03.09
46269 김용현, 탄핵 찬성 대학생에 “악의 무리” 또 옥중편지 랭크뉴스 2025.03.09
46268 尹측 "공수처, 경찰 영장 청구는 위법"…공수처 "적법한 절차" 랭크뉴스 2025.03.09
46267 "역사상 최악의 성범죄자일수도"...10명 약물 성폭행한 中유학생 랭크뉴스 2025.03.09
46266 구급대, 중증외상 이송 8년 새 ‘25분→33분’ 8분 길어져 랭크뉴스 2025.03.09
46265 민주 “심우정 직권남용 고발… 탄핵도 검토” 랭크뉴스 2025.03.09
46264 尹 석방에 "탄핵하라" 거리로‥10만 명 예상 랭크뉴스 2025.03.09
46263 박찬대 "심우정 검찰총장 즉시 고발" 랭크뉴스 2025.03.09
46262 “제주도 아닌 일본” 삼일절 연휴 3일간 23만명 일본 하늘길 이용 랭크뉴스 2025.03.09
46261 “잠 많이 잤다” 윤석열에 민주 “국민은 트라우마로 못 자는데 뻔뻔” 랭크뉴스 2025.03.09
46260 말많고 탈많은 ‘윗몸일으키기’…전문가 의견 들어보니 [일터 일침] 랭크뉴스 2025.03.09
46259 서울은 ‘분양 가뭄’인데...지방은 ‘공급 쇼크’ 우려 랭크뉴스 2025.03.09
46258 직장인 27% “사실상 해고 경험 또는 목격했다” 랭크뉴스 2025.03.09
46257 尹 석방에 보수 몰리는 한남동... 관저 정치 영향력에 정국 요동 랭크뉴스 2025.03.09
46256 尹, 관저 머물러‥"파면 촉구" vs "수사 무효" 랭크뉴스 2025.03.09
46255 이번주 尹 탄핵심판 선고 전망‥'석방 영향' 제한적 랭크뉴스 2025.03.09
46254 “아이 낳으면 1억 드림” 통했나…인천, 출생아 증가 1위 랭크뉴스 2025.03.09
46253 또 탄핵카드 꺼낸 민주당…"검찰총장 즉시 고발, 사퇴 안하면 탄핵 등 모든 조치" 랭크뉴스 2025.03.09
46252 “4.2 재·보궐선거, 거소투표 신고하세요” 랭크뉴스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