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벨기에에서 한 여성이 유모차를 끌고 철도 선로 위를 건너는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캡처
벨기에에서 한 여성이 유모차를 끌고 철도 선로 위를 건너는 영상이 공개됐다.

6일(현지시각) 시카고 매체 ABC7 Chicago 등 외신에 따르면 벨기에 국영 철도 회사 인프라벨(Infrabel)은 유모차에 두 아이를 태우고 철도 선로를 건넌 여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열차 선로를 유모차를 끌고 건너가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 여성은 무거운 유모차를 옮기며 여러 차례 소지품을 떨어뜨리고 줍기도 했다.

인프라벨 측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많은 사람이 얼마나 빨리 기차가 도착하는지 간과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시속 100㎞ 속도로 달리는 기차가 멈추려면 약 800m의 거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규칙을 어기고 철로를 건너는 것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라며 “모든 기차역에는 플랫폼 사이를 이동할 수 있는 다리와 터널 등이 설치돼 있다”고 말했다.

인프라벨 측은 해당 영상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철도 안전을 간과하는 사회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041 검찰, 尹 대통령 석방 지휘 랭크뉴스 2025.03.08
46040 尹 "구치소에서 더 건강해졌다"… 관저서 김 여사와 '김치찌개' 식사 랭크뉴스 2025.03.08
46039 '위헌 논란' 지레짐작한 검찰‥10년 전에는 "폐지 안 된다" 랭크뉴스 2025.03.08
46038 尹 앞에서 머뭇댄 검찰총장, 왜?‥구속 취소 책임론도 랭크뉴스 2025.03.08
46037 심우정 검찰총장, 윤석열 석방 지휘…검찰 특수본 즉시항고 포기 랭크뉴스 2025.03.08
46036 공수처, 검찰 항고 않고 尹석방에 "상급법원 판단 못받아 유감" 랭크뉴스 2025.03.08
46035 웃으며 손 흔들고 주먹 '불끈'‥"파렴치하다, 개선장군인가" 랭크뉴스 2025.03.08
46034 검찰 '내란 수괴' 혐의 윤 대통령 석방‥체포 52일 만에 풀려나 랭크뉴스 2025.03.08
46033 尹, 김여사·정진석과 김치찌개 만찬…"구치소는 배울게 많은곳" 랭크뉴스 2025.03.08
46032 구치소 걸어나온 尹, 지지자들에 허리 숙여 "감사합니다" 랭크뉴스 2025.03.08
46031 尹 "교도소 배울게 많은 곳"…관저 돌아와 김여사와 김치찌개 식사 [입장 전문] 랭크뉴스 2025.03.08
46030 공수처, 검찰 尹석방 지휘에 “유감”…공수처 책임론도 랭크뉴스 2025.03.08
46029 손흔들고, 웃고, 주먹 불끈…윤대통령 석방 순간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08
46028 신애라 이어 김영철도 당했다…"국적 박탈" "구금됐다"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3.08
46027 대검-수사팀 갈등 끝에 검찰총장이 석방 지휘 랭크뉴스 2025.03.08
46026 외신, 윤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 따른 석방 긴급 보도 랭크뉴스 2025.03.08
46025 여 “왜곡된 법치 바로잡는 석방 환영”·야 “국민이 용서 안해” 랭크뉴스 2025.03.08
46024 윤, 김건희 여사 등과 김치찌개 식사···“구치소는 대통령 가도 배울 게 많은 곳” 랭크뉴스 2025.03.08
46023 외신, 尹대통령 구속취소 결정 따른 석방 긴급 보도 랭크뉴스 2025.03.08
46022 "강아지들 꼬리치며 멍멍…돌아온 尹, 김여사와 김치찌개 저녁" [입장 전문] 랭크뉴스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