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해 12월26일 대구 북구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기각되면 혼란, 인용되면 전쟁, 난감한 대한민국”이라며 “그래도 전쟁보다 혼란이 더 낫지 않느냐”고 말했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쓰고 “검찰 사조직도, 법원 하나회도, 선관위 부패 조직도 척결해야 한다”며 “헌법재판소·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폐지해야 한다. 앞으로 할 일이 태산”이라고 주장했다.

전날 홍 시장은 법원의 윤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 구속은 불법 구속이니 구속 취소 하라는 내 주장을 받아준 법원에 결정에 격하게 감사드린다”면서 “공수처장과 검찰총장, 서울고검장은 불법수사의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즉시항고 따위는 안 하는 게 맞다”면서 “즉시 항고까지 해서 기각되면 검찰 조직의 전체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162 화들짝 놀란 '찬탄' 오늘 10만명 광화문 운집 예고…"서울도심 교통 마비 우려" 랭크뉴스 2025.03.09
46161 용산 "尹대통령, 외부활동 자제…겸허하게 헌재 선고 기다릴 것" 랭크뉴스 2025.03.09
46160 신한·국민카드 ‘애플페이’ 도입 임박··· ‘혜자 카드’ 더 줄어들까[경제뭔데] 랭크뉴스 2025.03.09
46159 5억에 강남 직행 초역세권 신축 입성? 여긴 어디 [헬로홈즈] 랭크뉴스 2025.03.09
46158 尹 "구치소서 많은 것 배웠다"…관저 돌아와 김여사와 김치찌개 식사 [입장 전문] 랭크뉴스 2025.03.09
46157 "尹 직무 복귀!" 지지자들 '계몽 영화' 결말에 기쁨의 눈물 랭크뉴스 2025.03.09
46156 여 "늦었지만 환영"‥야 "내란 수괴에게 충성" 랭크뉴스 2025.03.09
46155 “마트에서 보이면 꼭 사세요”…암 발생 위험 11% 낮춰준다는 ‘이것’ 랭크뉴스 2025.03.09
46154 틱톡 쓰는 이유…이용자 49% "시간 때우려고·습관적으로" 랭크뉴스 2025.03.09
46153 강남 고속터미널에 출동한 단속반, 상인들에게 “임차인 본인 맞나요”… 왜 이런 일이? 랭크뉴스 2025.03.09
46152 AI로 다시 본 아내 얼굴…93세 참전용사 울컥 [영상] 랭크뉴스 2025.03.09
46151 尹 석방에 언급된 절차 문제…‘내란 재판’ 전선 넓어지나 [안현덕 기자의 LawStory] 랭크뉴스 2025.03.09
46150 [르포] “AI 아바타가 주문 받고 레일로 상품 수령”… 2030 사로잡은 무인점포 ‘GGLS’ 가보니 랭크뉴스 2025.03.09
46149 [샷!] '태양의 후예'도 거들었지…500억개 팔린 K푸드 랭크뉴스 2025.03.09
46148 “카드사·홈플러스 믿었는데” 증권사서 복잡한 금융상품 수천억 사들인 개인들 랭크뉴스 2025.03.09
46147 10살 아들에게 술주정하며 2시간 잠못자게 한 엄마 징역형 집유 랭크뉴스 2025.03.09
46146 “여자애 귀가 이래서 어쩌냐” 부모 걱정이 키운 딸의 공포 [.txt] 랭크뉴스 2025.03.09
46145 [연금의 고수] “내 땅으로 月 200만원 받는다”… 땅부자들 관심 끄는 ‘농지연금’ 랭크뉴스 2025.03.09
46144 민주당 "교묘한 기술로 尹석방"…심우정 검찰총장 탄핵 논의 랭크뉴스 2025.03.09
46143 "식자재값·직원 월급 6,000만 원 밀렸다"… 홈플 입점업체의 한숨 랭크뉴스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