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퍼스트모바일'이란 업체의 알뜰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질의가 잇따랐습니다.

노종면 민주당 의원은 이 업체의 알뜰폰의 가격이 평균보다 높고, 개인정보 동의를 직접 받는 등 위험한 방식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노 의원은 "이 업체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집단과 특수관계인 것으로 의심돼 주주명부를 확인해 보니, 전 목사의 딸이 대주주"라고 말했습니다.

강도현 과기부 2차관은 "해당 업체가 작년에 본인 확인 관련한 일부 문제가 있어서 영업정지를 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노 의원이 언급한) 지금 사례와는 다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현 민주당 의원은 이진숙 방통위원장에게 "해당 업체와 관련한 이용자 피해로 방통위 조치사항이 있는지" 물었고, 이 위원장은 "현재까지 이용자 피해가 발생한 것이 파악된 것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 업체의 '과장광고' 의혹 등을 제기하며 "알뜰폰 이용자 이익이 저해한다고 판단될 경우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27 "믿을 기업 하나 없다"…늘어나는 불성실 공시에 개미들 '울상' [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3.09
46226 작년 SKY 미충원 총 42명…5년 새 2배 증가한 이유는 ‘의대 열풍’ 랭크뉴스 2025.03.09
46225 마트에 빈 매대 아직 있지만…홈플러스 납품 재개 속속 랭크뉴스 2025.03.09
46224 "탄핵심판 다시" "기상천외 발상"…尹석방에 여야 '난타전' 랭크뉴스 2025.03.09
46223 尹 탄핵심판 선고 경비작전에 전국 경찰 10명 중 1명 투입할 듯 랭크뉴스 2025.03.09
46222 LGU+·LG AI연구원, ‘원팀’으로 AI 에이전트 익시오 고도화 랭크뉴스 2025.03.09
46221 대전 다가구주택 화재 범인은 고양이 2마리? 랭크뉴스 2025.03.09
46220 "불경기에도 '찐부자'는 돈 쓴다"…5000만원 패키지 여행상품 출시 랭크뉴스 2025.03.09
46219 낮 기온 15도까지 올라 포근…봄과 같이 미세먼지 온다 랭크뉴스 2025.03.09
46218 홈플러스 사태에…사모펀드發 '거버넌스 개혁' 명분 다시 시험대 랭크뉴스 2025.03.09
46217 3·1절 연휴 日 하늘길에 23만명…'노재팬' 이전보다 15% 많아 랭크뉴스 2025.03.09
46216 국힘 지도부, 윤 대통령 관저 방문 추진···의원들은 눈물로 환영 랭크뉴스 2025.03.09
46215 전투기 오폭 피해 142가구…민간인 부상자 19명으로 늘어 랭크뉴스 2025.03.09
46214 검찰총장 탄핵?…한밤의 민주당 긴급의총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09
46213 "뒷담화를 해?"…후임 폭행한 해병대원, 징역형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5.03.09
46212 “풀려나 손 흔드는 걸 보니 너무 화 나요”···다시 밤샌 ‘키세스’ 시민들 랭크뉴스 2025.03.09
46211 "다이소님 와주세요"…건물주 최애 브랜드 '스벅'에서 '다이소'된 이유는[이슈, 풀어주리] 랭크뉴스 2025.03.09
46210 트럼프 핵협상 강압에 이란 “받아들일 수 없는 새로운 요구해” 랭크뉴스 2025.03.09
46209 민주당 "尹석방이 탄핵기각이냐…與 경거망동하지 말라" 랭크뉴스 2025.03.09
46208 작년 SKY 미충원 인원 42명‥'의대 쏠림' 속 5년 새 2배 늘어 랭크뉴스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