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퍼스트모바일'이란 업체의 알뜰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질의가 잇따랐습니다.

노종면 민주당 의원은 이 업체의 알뜰폰의 가격이 평균보다 높고, 개인정보 동의를 직접 받는 등 위험한 방식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노 의원은 "이 업체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집단과 특수관계인 것으로 의심돼 주주명부를 확인해 보니, 전 목사의 딸이 대주주"라고 말했습니다.

강도현 과기부 2차관은 "해당 업체가 작년에 본인 확인 관련한 일부 문제가 있어서 영업정지를 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노 의원이 언급한) 지금 사례와는 다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현 민주당 의원은 이진숙 방통위원장에게 "해당 업체와 관련한 이용자 피해로 방통위 조치사항이 있는지" 물었고, 이 위원장은 "현재까지 이용자 피해가 발생한 것이 파악된 것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 업체의 '과장광고' 의혹 등을 제기하며 "알뜰폰 이용자 이익이 저해한다고 판단될 경우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47 헌재 인근서 尹탄핵 촉구 집회…구속취소에 "즉각 항고" 촉구 랭크뉴스 2025.03.08
45946 최상목 대행, ‘공군 오폭 피해’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랭크뉴스 2025.03.08
45945 미국 15년 만에 ‘총살형’ 집행…언론에도 공개 랭크뉴스 2025.03.08
45944 한국GM 노사, ‘철수 위기설’에 미국 본사 찾는다 랭크뉴스 2025.03.08
45943 “지지와 연대”…우원식 의장, 국회 여성 노동자에 붉은 장미 건네 랭크뉴스 2025.03.08
45942 ‘현대가 3세’ 정대선 소유 성북동 대지·고급빌라 경매로 랭크뉴스 2025.03.08
45941 검찰 고심 길어지는 이유···대검 지휘부 “석방 지휘” vs 수사팀 “즉시항고” 랭크뉴스 2025.03.08
45940 아기 탄 유모차 끌고 철로 무단횡단…철부지 엄마 영상 공개 랭크뉴스 2025.03.08
45939 檢수사팀 콕 집은 나경원 "더 몽니 부리면 추가 고발조치해야" 랭크뉴스 2025.03.08
45938 尹 구속취소 비판 성명 낸 오월단체에 보훈부 압박 논란 랭크뉴스 2025.03.08
45937 대검 尹석방지휘 지침·수사팀 반발…'구속취소' 검찰 내홍 랭크뉴스 2025.03.08
45936 너무 야한데, 끝날 땐 눈물 쏟는다…아카데미 휩쓴 이 영화 랭크뉴스 2025.03.08
45935 트럼프, 트뤼도와 또 신경전…"캐나다 목재·낙농제품에 상호관세" 랭크뉴스 2025.03.08
45934 “한 번 더 가겠다”…홈플러스, 할인 행사에 소비자 응원 물결 랭크뉴스 2025.03.08
45933 불안의 안정제이자 증폭제 ‘로드맵’[언어의 업데이트] 랭크뉴스 2025.03.08
45932 미국, 15년 만에 총살형 집행… 애인 부모 죽인 60대 랭크뉴스 2025.03.08
45931 수사팀 '즉시항고' 의견에도... 대검, '尹 석방' 무게 랭크뉴스 2025.03.08
45930 대검으로 달려간 여야 ‘즉각 석방’ vs ‘즉시 항고’ 촉구 랭크뉴스 2025.03.08
45929 정진석 비서실장, 윤 대통령 기다리며 오늘도 구치소행 랭크뉴스 2025.03.08
45928 미국서 15년만에 총살로 사형 집행…사형수가 직접 선택했다 랭크뉴스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