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
뉴시스
지난 7일 오후 10시 19분쯤 경부고속철도 하행선 경북 김천시 봉산면 김천구미역 방면에서 단전이 발생했다.
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 사고로 당시 일부 KTX 열차가 상행선을 이용해 운행했다. 전력은 10여분 뒤 다시 공급됐으나 고속열차 28편 운행이 짧게는 20여분, 길게는 130여분가량 지연됐다.
코레일 측은 모든 열차 운행이 종료되고 나서 고장 구간에서 시설물 점검을 마쳤다. 코레일 관계자는 “복구를 마쳐 이날(8일) 첫차부터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