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위성 이미지
[맥사 테크놀로지 제공.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정부가 기밀로 분류되지 않은 위성 촬영 이미지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접근을 차단했다고 AP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국방지리정보국(NGA)은 AP통신에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한 정부 지침에 따라 이런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위성 사진 제공업체인 맥사 테크놀로지도 미국 정부가 위성 이미지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접근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AP통신에 전했다.

이런 중단 조치는 지난달 말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문제 등을 놓고 충돌한 이후에 이뤄졌다.

우크라이나의 한 웹사이트는 위성 촬영 이미지 중단 사실을 알리면서 그 이유로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와의 정보 데이터 공유를 금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백악관 충돌 사태 이후에 무기 지원과 정보 지원을 중단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37 “달러 패권 유지에 도움”… 美 정부가 점찍은 코인은? 랭크뉴스 2025.03.08
45836 박찬대 "尹 구속취소 결정 이례적…검찰총장에 책임 물을 것" 랭크뉴스 2025.03.08
45835 또다시 표대결…집중투표·홈플러스 사태, 고려아연 분쟁 변수로 랭크뉴스 2025.03.08
45834 최상목 대행 "포천 공군오폭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랭크뉴스 2025.03.08
45833 崔대행 "포천 공군오폭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랭크뉴스 2025.03.08
45832 치약에 물 묻힌다 vs 안된다…이 기사로 논쟁 종결 [Health&] 랭크뉴스 2025.03.08
45831 [속보] 최 대행 "포천 공군오폭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랭크뉴스 2025.03.08
45830 [속보] 최상목 대행 "포천 공군오폭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랭크뉴스 2025.03.08
45829 한화 다음은 여기?…‘AI·로봇·원전’ 다 가진 두산의 질주 랭크뉴스 2025.03.08
45828 KTX 하행선 김천구미역 부근서 단전…열차 28편 운행 지연 랭크뉴스 2025.03.08
45827 “나폴레옹의 최후” 급소 찔렀다…프 ‘핵우산론’에 푸틴 급발진 랭크뉴스 2025.03.08
45826 석방 길 열린 尹…檢, 석방지휘 여부 밤샘 검토 랭크뉴스 2025.03.08
45825 [속보] 최상목 대행, ‘공군 오폭’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시 랭크뉴스 2025.03.08
45824 포천 오폭 피해 58가구→99가구로 늘어 랭크뉴스 2025.03.08
45823 "첩보물 수준" 기자들 납치∙살해 모의…러 스파이 일당 결국 랭크뉴스 2025.03.08
45822 [내주날씨] 내륙 중심으로 일교차 큰 환절기…곳곳 비 소식 랭크뉴스 2025.03.08
45821 포천 오폭 사고 피해 58가구→99가구로 늘어 랭크뉴스 2025.03.08
45820 트럼프 "미국 반도체 사업 대부분 대만이 가져가… 약간은 한국에" 랭크뉴스 2025.03.08
45819 트럼프 “美 반도체 사업, 한국·대만이 가져가” 랭크뉴스 2025.03.08
45818 “헬멧·벽돌 필요…저항권 있으니 경찰 체포” 탄핵 선고 앞 난동 모의 랭크뉴스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