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위성 이미지
[맥사 테크놀로지 제공.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정부가 기밀로 분류되지 않은 위성 촬영 이미지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접근을 차단했다고 AP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국방지리정보국(NGA)은 AP통신에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한 정부 지침에 따라 이런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위성 사진 제공업체인 맥사 테크놀로지도 미국 정부가 위성 이미지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접근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AP통신에 전했다.

이런 중단 조치는 지난달 말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문제 등을 놓고 충돌한 이후에 이뤄졌다.

우크라이나의 한 웹사이트는 위성 촬영 이미지 중단 사실을 알리면서 그 이유로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와의 정보 데이터 공유를 금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백악관 충돌 사태 이후에 무기 지원과 정보 지원을 중단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12 박찬대 "尹구속취소 결정 이례적…석방 땐 檢 책임 물을 것" 랭크뉴스 2025.03.08
45811 ‘윤석열 구속 취소’ 결정 이후 탄핵·형사재판은 어떻게 될까 랭크뉴스 2025.03.08
45810 [샷!] "체육대회, 옆학교 운동장 빌려야"…저출생 속 '딴세상' 랭크뉴스 2025.03.08
45809 배우 해크먼, 치매앓다 심장병에 숨져…"부인, 1주일전 먼저 사망" 랭크뉴스 2025.03.08
45808 철도지하화·GTX-C 추진하는 안산… 각종 개발호재에도 부동산 침체 지속 랭크뉴스 2025.03.08
45807 밤 새 고민하는 검찰… 尹 석방·즉시항고 두고 “검토 중” 랭크뉴스 2025.03.08
45806 韓·美네바다주, 운전면허상호인정 약정…실기시험 면제 랭크뉴스 2025.03.08
45805 국민의힘 "검찰, 즉시항고 안 돼‥명분 없다" 랭크뉴스 2025.03.08
45804 '경기형 과학고' 설립에 상반된 반응…"특성화교육"vs"특권교육" 랭크뉴스 2025.03.08
45803 공장 옥상 위에 텐트 치고…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랭크뉴스 2025.03.08
45802 “사진이 뭐라고…” 울산 찾은 귀한 손님 ‘녹색비둘기’의 수난 랭크뉴스 2025.03.08
45801 "환심사려고"…처음 본 여성들에 위조지폐 준 외국인들 무죄, 왜 랭크뉴스 2025.03.08
45800 만성 B형간염 치료, 간수치 안 높아도 해야 랭크뉴스 2025.03.08
45799 추위 끝나자 '잿빛 하늘'…"올봄 미세먼지 더 심해진다" 왜 랭크뉴스 2025.03.08
45798 트뤼도에 뒤끝?…트럼프 "캐나다 목재·낙농제품에 상호관세"(종합) 랭크뉴스 2025.03.08
45797 이재명 동의로 ‘배우자 상속세 폐지’ 급물살···최상위 1% 절세 혜택 누릴 듯 랭크뉴스 2025.03.08
45796 "돈 빌려 인수 후 빚 떠넘겨"…MBK가 산 기업들 '껍데기'만 남았다 랭크뉴스 2025.03.08
45795 이광재 “윤석열 탄핵 불복할 듯…사과할 기회 놓쳤다” 랭크뉴스 2025.03.08
45794 ‘이것은 풍경사진이 아니다’[신문 1면 사진들] 랭크뉴스 2025.03.08
45793 트럼프 “美 반도체 산업, 대만과 한국이 가져갔다” 랭크뉴스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