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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낮 12시쯤, 서울 중구 도시건축전시관 2층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이 남성은 전단을 배포하고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는데, 이를 목격한 시민이 소화기로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는 중상을 입은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남성이 배포한 전단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을 통제하고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촬영기자:김재현 김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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