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尹 탄핵심판에도 영향 주지 않을 것"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인용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재진의 질문을 들으며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7일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이번 법원의 결정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 심판과 전혀 무관하고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긴급최고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석방이 웬 말이냐, 검찰은 즉시 항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12·3 불법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받아들였다. 검찰이 판결에 대해 항고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서울 한남동 관저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82 "'날' 아닌 '시간'으로 따져야"‥이례적 시간 계산 랭크뉴스 2025.03.08
45681 민주 "검찰, 尹 석방하면 국민이 용서 안 해... 혹독한 대가 치를 것" 랭크뉴스 2025.03.08
45680 [속보] 트럼프 "평화협정체결 시까지 러시아에 대규모 제재·관세 고려" 랭크뉴스 2025.03.08
45679 "'100세 시대'에 65세가 노인?"…서울 시민에 '무임승차' 연령 묻자 나온 결과 보니 랭크뉴스 2025.03.08
45678 [속보] 트럼프, 푸틴도 협박…"평화협정 때까지 러 제재∙관세 고려" 랭크뉴스 2025.03.07
45677 민주 "檢, 尹 석방시 국민이 용서 안해…혹독한 대가 치를 것" 랭크뉴스 2025.03.07
45676 민주당 “檢, 尹 대통령 석방하면 혹독한 대가 치를 것” 랭크뉴스 2025.03.07
45675 이어지는 군 ‘늑장대응’ 논란…“조종사 과실 낳은 시스템 살펴야” 랭크뉴스 2025.03.07
45674 법원 “고려아연, MBK·영풍 의결권 제한은 위법”···가처분 일부 인용 랭크뉴스 2025.03.07
45673 여성은 이틀에 한 명씩 남편·애인에게 살해당했다 랭크뉴스 2025.03.07
45672 대통령실·국힘, 구치소로 한남동으로…윤석열 구속취소 소식에 달려갔다 랭크뉴스 2025.03.07
45671 김동연 “포천 오폭 피해 마을 특별재난지역 지정해야” 랭크뉴스 2025.03.07
45670 윤 대통령 체포부터 구속취소 결정까지 랭크뉴스 2025.03.07
45669 포천 오폭 이튿날…주민 “소리만 들어도 트라우마 생길 것 같아” 랭크뉴스 2025.03.07
45668 민주당 “검찰에 경고…‘구속취소’ 윤석열 석방하면 혹독한 대가 치를 것” 랭크뉴스 2025.03.07
45667 신입생까지 등 돌린 ‘의대 증원’…결국 원점으로 랭크뉴스 2025.03.07
45666 여야 '상속세 배우자 폐지' 속도 내나... 최고세율 인하는 힘겨루기 랭크뉴스 2025.03.07
45665 강간 피해 70% ‘폭행·협박’ 없어…“비동의 강간죄 도입을” 랭크뉴스 2025.03.07
45664 中 외교사령탑 “美, 원한으로 은혜 갚지 말라… 무역전쟁으로 무엇 얻었나” 랭크뉴스 2025.03.07
45663 임금 지급 8개월 미루다…체포되자 그제서야 입금하고 풀려난 사장 랭크뉴스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