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롯데쇼핑 사내이사 선임 건, 주총 올라
주력 화학·유통·식품 사업서 등기 임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그룹 제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년 만에 롯데쇼핑 사내이사로 복귀한다. 신 회장은 화학·유통·식품 등 롯데그룹 핵심 사업에서 등기 임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그룹의 뿌리라 할 수있는 유통 계열사를 포괄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24일 서울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 6층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룬다고 7일 공시했다.
이 안건이 주총을 통과하면 신 회장은 2020년 3월 사내이사를 사임한지 5년 만에 다시 롯데쇼핑 이사회에 들어간다.


신 회장은 현재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4개사의 사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 회장은 롯데쇼핑 사내이사를 맡는 대신 롯데칠성 사내이사직은 연임하지 않기로 했다.

롯데쇼핑 사내이사 복귀는 2024년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설 등으로 홍역을 치른 가운데 신 회장이 강도 높은 책임 경영을 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롯데 측은 "유통 부문이 그룹의 한 축이기에 책임지고 경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67 구속취소 결정 하루 넘겼지만 검찰은 ‘검토중’ 랭크뉴스 2025.03.08
45766 절차만 따진 구속 취소‥검찰 '즉시항고' 검토 랭크뉴스 2025.03.08
45765 영업 끝난 노래방서 부둥켜안은 중년 男女…자세히보니 충격 랭크뉴스 2025.03.08
45764 미국 테슬라 매장에 총격…“정치적 이유로 표적 됐을 수도” 랭크뉴스 2025.03.08
45763 "복숭아철 아닌데" 공무원 매의 눈…'착한 빵' 정체 밝혔다 랭크뉴스 2025.03.08
45762 '현대가 3세' 정대선 소유 성북동 대지·고급빌라 경매 넘어가 랭크뉴스 2025.03.08
45761 '엄포→강행→유예' 트럼프 관세에 기업·정치·증시 모두 '현기증'[글로벌 모닝 브리핑] 랭크뉴스 2025.03.08
45760 [단독] 포천 훈련장은 '육군용'...공군에 낯선 사격 좌표가 조종사 실수 일으켰나 랭크뉴스 2025.03.08
45759 <퇴마록> 애니메이션, 27년이나 걸려 비로소 풀린 원작 팬의 한[위근우의 리플레이] 랭크뉴스 2025.03.08
45758 "D컵 될 듯" 직원 성희롱에 대리기사로 써먹은 지역체육회장 랭크뉴스 2025.03.08
45757 하루 만에 무너진 '따블'…엠디바이스 상승률 3분의 1로[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3.08
45756 장영수 "朴 때도 8인, 마은혁 임명 안돼…헌재 심판 문제 많아" 랭크뉴스 2025.03.08
45755 김치·샤인머스켓 미국서 잘 팔리는데... 농가도 '트럼프 관세' 초긴장 랭크뉴스 2025.03.08
45754 코끝에 봄 내음… 당신이 몰랐던 남원 명소 랭크뉴스 2025.03.08
45753 오늘 서울 도심서 탄핵 찬반 집회·행진…“교통혼잡 예상” 랭크뉴스 2025.03.08
45752 "저게 현실" "박탈감 느껴"…이수지가 쏜 대치맘 패러디 후폭풍 랭크뉴스 2025.03.08
45751 "4~5월 제주항공권 동났대요"…명절도 아닌데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3.08
45750 다 같은 듯, 다 아는 듯, 다 다른 맛 ‘감귤味학’ 랭크뉴스 2025.03.08
45749 "언론에 대한 2030 냉소, 보도 품질 제고만으로는 해결 난망" 랭크뉴스 2025.03.08
45748 단백질에는 ‘좋고 나쁜’ 점수가 있다[수피의 헬스 가이드] 랭크뉴스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