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15명·군인 14명… “의료인력 지원”
국방부가 “지난 6일 공군 KF-16 전투기에 의한 민가 오폭 사고로 민간인 15명, 군인 14명 등 총 2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입원 치료 인원은 민간인 7명, 군인 2명이며 20명은 진료 후 귀가했다”며 “중상자는 민간인 2명”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현재 4개팀 규모의 의료 인력을 투입했고, 이날 오후부터는 국군의무사령부와 육군본부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원팀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가 “지난 6일 공군 KF-16 전투기에 의한 민가 오폭 사고로 민간인 15명, 군인 14명 등 총 2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처참한 오폭 사고 현장 (포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7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현장에 구덩이가 파여 있다. 2025.3.7 [email protected]/2025-03-07 10:50:49/<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입원 치료 인원은 민간인 7명, 군인 2명이며 20명은 진료 후 귀가했다”며 “중상자는 민간인 2명”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현재 4개팀 규모의 의료 인력을 투입했고, 이날 오후부터는 국군의무사령부와 육군본부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원팀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