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길거리에서 이유 없이 여중생을 폭행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수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2시쯤 인천시 계양구 거리에서 중학생 B양(12)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넘어뜨린 뒤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B양의 비명을 듣고 주변 가게 상인이 다가오자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탐문수사를 벌여 A씨를 검거한 뒤 병원에 응급 입원 조치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횡설수설하면서 범행 동기를 제대로 진술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양은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정신질환이 있는 A씨의 재범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입원 조치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743 검찰, 법원 구속취소에 尹 석방지휘 여부 "계속 검토" 랭크뉴스 2025.03.08
45742 아무리 일해도 못 벗어나는 가난···여성 빈곤율, 줄곧 남성보다 높다 랭크뉴스 2025.03.08
45741 尹 구속취소 파장... 탄핵심판 영향 제한적, 형사재판은 공방 예상 랭크뉴스 2025.03.08
45740 "尹의 지시가 경호처 구속 사건의 본질"… 경찰, 영장심의위 어떻게 설득했나 랭크뉴스 2025.03.08
45739 '수사권 논란'에 '영장 쇼핑'까지… 尹 수사 적법성 공방 가열될 듯 랭크뉴스 2025.03.08
45738 여행 계획 순식간에 짠다…'보급형 아이폰' 놀라운 기능 랭크뉴스 2025.03.08
45737 파월 "트럼프정책 불확실성 커…통화정책 변화 서두르지 않을것"(종합) 랭크뉴스 2025.03.08
45736 與 “당연한 결정” 환영… 잠룡들 속내는 복잡 랭크뉴스 2025.03.08
45735 하루 만에 ‘중국인’에서 ‘구국 영웅’…‘윤 대통령 석방’ 지귀연 판사 누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3.08
45734 “대통령 돌아온다” 구치소 울린 환호성… 관저 주변 이중차벽·질서유지선 설치 랭크뉴스 2025.03.08
45733 "트럼프, 나 오늘은 정장 입었어"…맨날 티셔츠만 입던 머스크, 갑자기 왜? 랭크뉴스 2025.03.08
45732 상처만 남긴 의정갈등…의대생 단체, 여전히 ‘싸늘’ 랭크뉴스 2025.03.08
45731 "女직원에게 성범죄 저질러 감옥 가는 남편, 이혼 가능할까요?" 랭크뉴스 2025.03.08
45730 야당 법사위원 “검찰 특수본부장 직 걸고 즉시항고해야” 랭크뉴스 2025.03.08
45729 조태열, 불붙은 유럽 자강론에 "한국의 전략적 가치 부각" 랭크뉴스 2025.03.08
45728 “얘 얼어서 못 움직여” 폭설 내린 밤, 철근에 낀 강아지 [개st하우스] 랭크뉴스 2025.03.08
45727 영업 끝난 노래방서 부둥켜안은 중년 男女…"자세히보니 성행위" 랭크뉴스 2025.03.08
45726 아르헨에 시간당 100mm 폭우…軍수륙양용차 동원 주민 구조 나서 랭크뉴스 2025.03.08
45725 독일 공영방송 '尹 계엄 옹호' 다큐 퇴출…홈피서도 삭제했다 랭크뉴스 2025.03.08
45724 美, 무기·정보 이어 우크라이나에 위성 이미지 공유도 중단 랭크뉴스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