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수 이승윤. 마름모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이승윤(35)이 9년간 만난 여자친구와 이달 결혼한다고 밝혔다.

7일 소속사 마름모는 팬 카페 공지를 통해 "예비 신부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이승윤에게 오랜 시간 마음으로 힘이 돼 준 분"이라며 "서로가 부부로서 연을 이어 나가는 첫 시작은 가족식으로 간략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이승윤은 자필 편지를 통해 "3월의 어느 날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며 "9년 전 한 사람을 만났다. 그 사이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때로는 지난한 무력함을, 때로는 소소한 행복을, 때로는 거대한 파도를, 때로는 과분한 꿈들을 그 자체로 함께 울고, 웃고, 지탱해 온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윤은 2011년 MBC '대학가요제'로 출연한 뒤 2013년 싱글 '오늘도'를 내놓으며 정식 데뷔했고, 2021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669 포천 오폭 이튿날…주민 “소리만 들어도 트라우마 생길 것 같아” 랭크뉴스 2025.03.07
45668 민주당 “검찰에 경고…‘구속취소’ 윤석열 석방하면 혹독한 대가 치를 것” 랭크뉴스 2025.03.07
45667 신입생까지 등 돌린 ‘의대 증원’…결국 원점으로 랭크뉴스 2025.03.07
45666 여야 '상속세 배우자 폐지' 속도 내나... 최고세율 인하는 힘겨루기 랭크뉴스 2025.03.07
45665 강간 피해 70% ‘폭행·협박’ 없어…“비동의 강간죄 도입을” 랭크뉴스 2025.03.07
45664 中 외교사령탑 “美, 원한으로 은혜 갚지 말라… 무역전쟁으로 무엇 얻었나” 랭크뉴스 2025.03.07
45663 임금 지급 8개월 미루다…체포되자 그제서야 입금하고 풀려난 사장 랭크뉴스 2025.03.07
45662 "꽃다발로 환영하자" 尹지지자들 관저 앞 결집(종합) 랭크뉴스 2025.03.07
45661 뉴진스 "제주항공 참사 추모 리본 착용 방해" 하이브 "막을 이유 없어" 랭크뉴스 2025.03.07
45660 [2보] 美 2월 농업 제외한 고용 15만1천명 증가…실업률 4.0%→4.1% 랭크뉴스 2025.03.07
45659 정부 증원 동결에…박단 "스승의 위선, 입장 낼 가치도 없다" 랭크뉴스 2025.03.07
45658 '尹 석방' 결정권 쥔 검찰…항고냐 포기냐 '운명의 1주일' 랭크뉴스 2025.03.07
45657 "후배들 등록금 걱정없길" 배우 박민영, 5000만원 기부한 곳 랭크뉴스 2025.03.07
45656 [1보] 美 2월 고용 15만1천명↑…전망치 밑돌아 랭크뉴스 2025.03.07
45655 ‘계엄은 정당’ 극우 주장 담은 독일 다큐 퇴출됐다…홈페이지서도 삭제 랭크뉴스 2025.03.07
45654 목에 파편 상처…포천 전투기 오폭 부상자 29명으로 늘어 랭크뉴스 2025.03.07
45653 "신체 아닌 장비였다"…'환자 간음' 산부인과 의사 DNA 나왔다 랭크뉴스 2025.03.07
45652 "오늘밤 돌아올지도" 尹 관저 앞 지지자들 '즉각 석방' 요구 랭크뉴스 2025.03.07
45651 검사 장비라더니…'환자 성폭행' 산부인과 의사 DNA 나왔다 랭크뉴스 2025.03.07
45650 “준강간 공소시효 만료 전 고소”…장제원 “사실무근” 랭크뉴스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