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가수 이승윤. 마름모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이승윤(35)이 9년간 만난 여자친구와 이달 결혼한다고 밝혔다.

7일 소속사 마름모는 팬 카페 공지를 통해 "예비 신부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이승윤에게 오랜 시간 마음으로 힘이 돼 준 분"이라며 "서로가 부부로서 연을 이어 나가는 첫 시작은 가족식으로 간략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이승윤은 자필 편지를 통해 "3월의 어느 날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며 "9년 전 한 사람을 만났다. 그 사이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때로는 지난한 무력함을, 때로는 소소한 행복을, 때로는 거대한 파도를, 때로는 과분한 꿈들을 그 자체로 함께 울고, 웃고, 지탱해 온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윤은 2011년 MBC '대학가요제'로 출연한 뒤 2013년 싱글 '오늘도'를 내놓으며 정식 데뷔했고, 2021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131 '부채비율 1천400%' 등급강등 예견됐지만…MBK는 "몰랐다"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30 [단독] 반도체·미래차 등 국내생산 기업에 법인세 감면···이재명표 ‘전략산업촉진세제’ 법안 발의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29 "오픈 5일만에 터졌다"…롯데온 '뷰세라'로 뷰티 매출 2배 껑충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28 탄핵심판 선고 앞둔 尹 석방에…여야, 정치적 파장 촉각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27 '자산상위 5%' 상속세 완화론…공제 원포인트? 유산취득 개편?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26 연일 뭇매맞은 백종원…봄에는 TV서 볼 수 있을까[산업이지]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25 與, 이재명 겨냥해 개헌론 포위망…'탄핵 프레임 전환' 포석도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24 전국 지자체, '챗GPT' 등 생성형 AI 구독료로 연 4억원 지출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23 "이혼 후 다둥이 혼자 키워야 해서" 입대 거부한 30대…법원 판단은?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22 홍역 대유행 와중에···‘음모론 신봉’ 미 보건장관, 백신 유해론 힘싣는 대규모 연구 추진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21 관저복귀 尹 행보는…대통령실 "겸허하게 헌재 선고 기다릴 것"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20 美하원 공화당, 정부 '셧다운' 막을 7개월짜리 임시예산안 공개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19 美CIA가 입국 거부?…이승환, 음모론 설파 유튜버 응징한다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18 이마에 '검은 십자가' 새기고 뉴스 출연한 美 장관…"트럼프 있어 축복" 왜?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17 머스크 xAI 멤피스에 100만㎡ 추가 매입…AI 데이터센터 확장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16 식당 통창에 깔린 40대女 전치 4주…유명 셰프 "합의금 380만원? 못 줘"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15 이란 최고지도자 "겁박하는 강대국"…美대화 제안 거부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14 내주 미·우크라 사우디 회담에 우크라 외무·국방 총출동 new 랭크뉴스 2025.03.09
46113 시리아 과도정부·아사드파 충돌…"745명 사망"(종합2보) 랭크뉴스 2025.03.09
46112 민주 “檢 즉시항고 포기 충격적… 심우정 총장 대가 치러야” 랭크뉴스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