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있다. /뉴스1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30대 이모씨가 마약 구매를 시도했을 때 렌터카를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렌터카에는 이씨 가족도 타고 있었다고 한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대마 수수 미수)를 받는 이씨가 액상 대마를 구매하러 갈 때 차량을 빌린 정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동선을 추적하던 중 이씨가 탑승한 차량의 차량번호를 확인했는데, 해당 차량이 렌터카였다고 한다. 이 차량에는 이씨 가족이 함께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효령로의 한 건물 화단에서 5g 상당의 액상 대마를 확보하려고 시도하다 주민 신고로 미수에 그쳤다. 이씨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주고받으려고 했다. 던지기 수법이란 판매자가 유통책에게 지시해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마약을 숨긴 후 구매자에게만 알려주는 방법이다.

서초경찰서는 이씨를 지난달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경찰이 실시한 마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그러나 마약 투약을 의심하고 있는 경찰은 이씨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에 의뢰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473 정부 “의대생 3月 복귀하면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 3058명” 랭크뉴스 2025.03.07
45472 [속보] “긴급 상황…윤석열 구속 취소” 민주당, 비상 회의 소집 랭크뉴스 2025.03.07
45471 [특징주] ‘尹대통령 구속 취소’에 이재명 테마주 급락 랭크뉴스 2025.03.07
45470 [속보] 법원, 윤 대통령 구속취소…“구속기간 만료 후 구속기소” 랭크뉴스 2025.03.07
45469 [3보]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돼 석방…법원 "구속기간 지나 기소" 랭크뉴스 2025.03.07
45468 이주호 “내년도 의대 정원 3058명…3월 내 전원 복귀 조건” 랭크뉴스 2025.03.07
45467 [속보] 대통령실, 긴급 수석비서관회의 열어…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관련 논의 랭크뉴스 2025.03.07
45466 [속보] 민주, '尹 구속취소'에 긴급 지도부 회의·의총 소집 랭크뉴스 2025.03.07
45465 정부, 내년 의대 모집인원 ‘3058명’ 수용…3월 복귀 전제 랭크뉴스 2025.03.07
45464 [속보] 윤석열 석방…법원, 구속취소 청구 인용 랭크뉴스 2025.03.07
45463 이주호 "의대생 미복귀시 입학정원 증원된 5058명 유지" 랭크뉴스 2025.03.07
45462 [속보] 법원 “홈플러스 회생채권 조기변제 허가 결정” 랭크뉴스 2025.03.07
45461 [속보] “긴급 상황…윤석열 석방” 민주당, 비상 회의 소집 랭크뉴스 2025.03.07
45460 [2보] 윤석열 대통령 석방돼 재판…법원, 구속취소 청구 인용 랭크뉴스 2025.03.07
45459 의대생 이달 안에 복귀 시 내년 의대 정원 3,058명으로 동결키로 랭크뉴스 2025.03.07
45458 [속보] 법원 "尹대통령, 구속기간 만료된 상태에서 기소됐다고 봐야" 랭크뉴스 2025.03.07
45457 [속보] 법원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 일 만에 석방 랭크뉴스 2025.03.07
45456 [속보] 정부 “의대생 3월 복귀시, 내년 의대 모집인원 3,058명으로” 랭크뉴스 2025.03.07
45455 [속보] 윤 대통령 석방…법원, 구속취소 청구 인용 랭크뉴스 2025.03.07
45454 [속보] 법원, 윤석열 구속취소 청구 인용 결정 랭크뉴스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