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동차는 이미 1개월 적용 유예
USMCA 적용 받는 품목이 대상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3일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캐나다와 멕시코를 상대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워싱턴=AFP 연합뉴스


미국 상무장관이 멕시코·캐나다 상품 대상 25% 관세 부과가 한 달 간 유예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을 적용받는 모든 상품들은 한 달 관 관세를 면제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전날엔 USMCA를 통해 수입되는 자동차에 대해 1개월 간 관세를 유예 하기로 했는데, 다른 상품들을 적용 범위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USMCA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첫 임기 때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재협상해 체결한 협정이다. 해당 협정에 따라 캐나다,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물품들은 거의 관세를 적용받지 않는다.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는 이달 4일부터 부과됐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4일부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지만, 캐나다와 멕시코가 이민자, 펜타닐 유입 단속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1개월 시행을 유예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84 [3보] 검찰, 구속취소 윤 대통령 석방지휘…체포 52일만에 풀려나 랭크뉴스 2025.03.08
45983 “트럼프 앞에서 머스크·국무장관 충돌”…연방공무원 해고 문제 발단 랭크뉴스 2025.03.08
45982 [속보] 석방된 尹대통령, 서울구치소에서 걸어 나와 지지자들에게 인사 랭크뉴스 2025.03.08
45981 [속보] 윤 대통령 석방…구치소 정문 걸어나와 지지자들에 인사 랭크뉴스 2025.03.08
45980 [속보] 윤 대통령 측 “법치 회복 얼마나 힘든지 절감…새 여정 시작” 랭크뉴스 2025.03.08
45979 [속보] 검찰, 윤석열 석방 결정…곧 서울구치소에서 나올 듯 랭크뉴스 2025.03.08
45978 꽁초 버린 여성에 “3만원 달라”… 40대 경찰 사칭범 징역 랭크뉴스 2025.03.08
45977 [속보] 검찰, 윤 대통령 석방 지휘…체포 52일 만에 출소 절차 랭크뉴스 2025.03.08
45976 [속보] 검찰, 윤 대통령 석방… 서울구치소서 곧 귀가 랭크뉴스 2025.03.08
45975 환절기 잔병치레 이유 있다…실내 환기 몇 번, 언제 하나요? 랭크뉴스 2025.03.08
45974 [속보] 대검 “검찰총장이 특수본에 윤 대통령 석방 지휘” 랭크뉴스 2025.03.08
45973 현대家에 무슨 일이? 정대선·노현정 사는 고급빌라 경매로 랭크뉴스 2025.03.08
45972 [속보] 검찰, 윤 대통령 석방 지휘…곧 서울구치소서 귀가 랭크뉴스 2025.03.08
45971 [속보] 검찰, 尹 대통령 석방 지휘 랭크뉴스 2025.03.08
45970 [속보] 검찰, 윤석열 대통령 최종 석방…尹 한남동 관저로 랭크뉴스 2025.03.08
45969 미국서 15년 만에 총살형, 공개 집행···전 애인 부모 살해한 사형수 랭크뉴스 2025.03.08
45968 13년 간 양육비 1억원 안 주고 버텼다…‘나쁜 아빠’ 결국 감옥행 랭크뉴스 2025.03.08
45967 "우리 형부?" 현실 고증 미친 '대치파파' 알고보니…"난 잠실 키즈" 랭크뉴스 2025.03.08
45966 여 “20시간 넘는 불법 감금…석방하라”·야 “국민이 용서 안해…즉각항고” 랭크뉴스 2025.03.08
45965 美서 15년 만에 총살형 사형 집행…애인 부모 잔혹 살해한 60대 남성 랭크뉴스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