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검찰이 자녀를 위장전입 시키고 리조트 이용과 관련해 대기업 임원으로부터 객실료를 수수한 혐의 등을 받는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뉴스1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6일 주민등록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이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검사의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에 대해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사건을 이첩했다.

이 검사는 자녀의 초등학교 진학을 위해 위장전입을 하고, 리조트에서 대기업 임원으로부터 리조트 객실료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 처남이 운영하는 골프장 직원의 범죄 이력을 조회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2023년 10월 더불어민주당이 이 검사를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057 외신도 尹 석방 긴급 보도… “여론 동향에 영향 미칠 수도” 랭크뉴스 2025.03.08
46056 [속보] 검찰 특수본 “구속기간 산정 법원 결정 잘못···시정해나갈 것” 랭크뉴스 2025.03.08
46055 구치소 걸어 나와 인사한 尹… 지지자들, “윤석열” 외치며 환호 [포착] 랭크뉴스 2025.03.08
46054 민주, ‘윤석열 석방’ 비상사태 돌입…철야농성 이어가기로 랭크뉴스 2025.03.08
46053 민주당 박찬대 “내란수괴 풀어줘…심우정 검찰총장 반드시 대가 치러야” 랭크뉴스 2025.03.08
46052 '감정가 27억' 정대선·노현정 부부 자택…강제 경매 중,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3.08
46051 “풀려났다고 무죄 아니다”…‘윤석열 석방’에 거세진 ‘즉각 파면’ 외침 랭크뉴스 2025.03.08
46050 윤석열, 52일 만에 관저 복귀…차량서 내려 지지자에 답례 ‘여유’ 랭크뉴스 2025.03.08
46049 "트럼프 찍었는데 내가 피해 볼 줄은..." 지지자들 눈물의 '후회' 랭크뉴스 2025.03.08
46048 "이 나라의 상식은 어디에‥'윤 대통령 석방'에 시민 분노 랭크뉴스 2025.03.08
46047 "탄핵 무효" 거짓 선동‥헌재 공격 노골화 랭크뉴스 2025.03.08
46046 "이번주말 '홈플런' 해도 되나요?" 사회적 파장 커진 이유[이충희의 쓰리포인트] 랭크뉴스 2025.03.08
46045 '하마터면...' 태안 앞바다서 낚싯배 암초에 '쿵'  16명 전원 구조 랭크뉴스 2025.03.08
46044 대전 초등생 살해 40대 교사 범행 26일 만에 구속 랭크뉴스 2025.03.08
46043 尹, 구치소 정문서 걸어 나와 주먹 불끈, 지지자들에게 웃으며 손 흔들어 랭크뉴스 2025.03.08
46042 우크라이나 압박 수위 높이는 트럼프… 상업 위성사진 접근도 차단 랭크뉴스 2025.03.08
46041 검찰, 尹 대통령 석방 지휘 랭크뉴스 2025.03.08
46040 尹 "구치소에서 더 건강해졌다"… 관저서 김 여사와 '김치찌개' 식사 랭크뉴스 2025.03.08
46039 '위헌 논란' 지레짐작한 검찰‥10년 전에는 "폐지 안 된다" 랭크뉴스 2025.03.08
46038 尹 앞에서 머뭇댄 검찰총장, 왜?‥구속 취소 책임론도 랭크뉴스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