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군 폭발물처리반, 해체 작업 진행
공군 전투기 훈련 중 오폭 사고가 발생한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마을에서 당국이 통제선을 설치하고 사고 수습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시스


한미연합훈련 중 우리 공군 전투기에서 투하된 폭탄이 경기 포천시 민가로 떨어져 7명이 부상한 가운데, 당국이 불발탄을 발견하고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6일 경찰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3분쯤 군 폭발물처리반(EOD)은 포천시의 한 장소에서 불발탄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주민 대피령을 발동하고 불발탄 해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공군은 자유의방패(FS) 연습과 연계한 한미연합 실사격 훈련에 참가한 KF-16 전투기에서 이날 오전 10시 4분쯤 MK-82 공대지 폭탄 8발이 비정상 투하돼 사격장 외부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주민 2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었고, 주택 2동과 성당 건물이 파손됐다.

한미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이 실시된 6일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의 한 민가에 공군 공대지 폭탄이 떨어져 소방대원들이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063 이재용이 주식 부자 1위가 아니라니…‘12조’ 조정호가 앞질러 랭크뉴스 2025.03.06
45062 대학생들 만난 한동훈 “계엄 막으려 나서는 순간 ‘난 X 됐다’고 생각했다” 랭크뉴스 2025.03.06
45061 [단독] ‘사이버룸살롱’으로 200억 번 BJ 커맨더지코, 세무조사 받는다 랭크뉴스 2025.03.06
45060 [속보] 검찰, '위장전입·리조트 객실료 수수' 이정섭 검사 기소 랭크뉴스 2025.03.06
45059 뉴진스 부모 “어도어, 연예 활동 전면 차단하려해…보복성 조치도 시도” 랭크뉴스 2025.03.06
45058 "당연한 일인데…" '상거래 채권 지급' 발표한 MBK파트너스 랭크뉴스 2025.03.06
45057 헌재 앞 쌓인 화환 400개…"尹지지자 자극 우려" 석달째 방치 랭크뉴스 2025.03.06
45056 나경원 "선거운동 기간 13일 보장 위해 사전투표 폐지" 주장 랭크뉴스 2025.03.06
45055 '필수의사 기소 자제'에 "환자권리 침해" vs "불필요 수사 감소"(종합) 랭크뉴스 2025.03.06
45054 의대 정원 원상복귀 수순…당정 “3058명으로 축소” 랭크뉴스 2025.03.06
45053 전투기 폭탄 8발 오폭…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탓(종합) 랭크뉴스 2025.03.06
45052 울산서 택시가 담벼락 충돌…4명 사망·1명 중상 랭크뉴스 2025.03.06
45051 대학생들 만난 한동훈 “계엄 막으려 나서는 순간 ‘난 엿 됐다’고 생각했다” 랭크뉴스 2025.03.06
45050 트럼프 관세폭탄, 미국인 식탁서 터진다…채소·과일·달걀값 뛸 준비 랭크뉴스 2025.03.06
45049 [단독]‘공작설’에 반박한 곽종근 “양심선언 요구한 건 야당 아닌 고교 동기들” 랭크뉴스 2025.03.06
45048 곽종근 '양심선언 회유' 녹취에…與 "내란죄 근거 모두 오염" 랭크뉴스 2025.03.06
45047 기업 97% "올 해 경제 위기 올 것”…최악 치닫는 투자 심리 랭크뉴스 2025.03.06
45046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8km나 벗어나 오폭 랭크뉴스 2025.03.06
45045 대선 의식했나…與 "배우자 상속세 폐지" 野 "18억까지 면세" 랭크뉴스 2025.03.06
45044 전투기 오폭, 조종사 좌표입력 실수 탓…“트럭이 땅에 쑤셔박혀” 랭크뉴스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