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 개입·불법 여론조사 등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명태균 씨를 이틀간 추가 조사합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오늘(6일)과 내일 명 씨를 창원지검으로 불러 추가 조사를 진행합니다.

검찰은 지난달 27일과 28일에 이어 명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과 여론조사 비용 대납 관련 혐의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명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전 소장 김태열 씨도 오늘 오전 10시부터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다만 각각 창원지검 내 다른 층에서 조사를 진행해 두 사람이 만나지 않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어제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으로 일했던 강혜경 씨를 창원지검으로 불러 오세훈 서울시장과 관련한 여론조사비용 대납 의혹을 집중적으로 물었습니다.

강 씨는 검찰 조사에서 "오 시장과 명 씨가 세 번 이상 만난 거로 알고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892 [1보] 포천서 "민가에 포탄 떨어졌다" 신고…당국 확인중 랭크뉴스 2025.03.06
44891 [속보] 새우깡·신라면도 가격 오른다…농심, 출고가 평균 7.2% 인상 랭크뉴스 2025.03.06
44890 에이즈 숨기고 여중생 성매매…7개월간 주 3회 성관계한 50대 랭크뉴스 2025.03.06
44889 '증언' 나오자 사라진 류희림‥"전면 재조사" 랭크뉴스 2025.03.06
44888 트럼프, 멕시코·캐나다산 자동차 한달간 관세 면제…일본 안도 랭크뉴스 2025.03.06
44887 ‘유명 셰프’ 레스토랑 통창 깔려 전치 4주…“합의금 못줘” 랭크뉴스 2025.03.06
44886 길목마다 보인다 했더니…이 커피, 벌써 3500번째 매장 오픈 랭크뉴스 2025.03.06
44885 CJ·카카오 제쳤다…"급여·보상 만족" 대학생 희망 기업 1위는 랭크뉴스 2025.03.06
44884 권영세 "배우자 상속세 전면폐지…유산취득세로 상속세 체계 전환" 랭크뉴스 2025.03.06
44883 국민의힘 “선관위 특별감사관법 발의…자정 기능 기대할 수 없어” 랭크뉴스 2025.03.06
44882 최저임금 올리면 일자리 줄어든다? 캘리포니아의 답은 “아니오” 랭크뉴스 2025.03.06
44881 [속보] 野 "첨단산업 국민펀드 조성안 마련…국민 투자에는 세금혜택" 랭크뉴스 2025.03.06
44880 농심, 신라면 950원→1000원으로 인상…새우깡도 100원 올린다 랭크뉴스 2025.03.06
44879 '후원금 횡령' 확정 판결 받고도…윤미향, 반환 이의신청 랭크뉴스 2025.03.06
44878 "홈플러스 상품권 안 받아요" 랭크뉴스 2025.03.06
44877 [모닝콜] "전광훈, 이단·사이비 넘어 신종교 집단" 랭크뉴스 2025.03.06
44876 필수의료 사망사고 '반의사불벌' 검토…150일내 중과실 신속판단 랭크뉴스 2025.03.06
44875 트럼프 “멕시코·캐나다산 자동차 관세 한 달 면제…공장 이전하라” 랭크뉴스 2025.03.06
44874 “윤석열 파면돼도 대선 공고 안 한다는 희한한 이야기 나와” 김선민, 최상목 직격 랭크뉴스 2025.03.06
44873 [속보] 與 "배우자 상속세 전면폐지…유산세, 취득세 방식 전환" 랭크뉴스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