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배우자 상속세를 전면 폐지하고 현행 유산세 방식을 유산 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는 상속세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상속세의 징벌성을 없애야 한다”며 “핵심은 바로 배우자 상속세 전격 폐지와 상속받은 만큼 내는 세금”이라고 말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상속세의 징벌성을 없애야 한다”며 “핵심은 바로 배우자 상속세 전격 폐지와 상속받은 만큼 내는 세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