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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관세청 직원이 여행가방 바퀴에 은닉한 금 밀수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관세청은 시세 차익을 노린 금 밀수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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