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려는 중년 남성 손님을 말린 여성 점주가 폭행을 당했다. 이 남성은 끓는 냄비를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후 도주했다.

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중구 중산동 주점에서 중년 남성 A씨가 전자담배를 피운다는 신고가 지난 2일 오후 7시50분쯤 접수됐다. 점주 B씨의 만류에도 A씨가 계속해 전자담배를 피우자 B씨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다. A씨는 도주 전 끓는 냄비를 B씨에게 던지고 술을 뿌렸다. 또 B씨를 멱살을 잡고 구석으로 끌고 가는 등 폭행하기도 했다. B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진술 등을 통해 A 씨를 추적하고 있으며 자세한 피해 정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736 ‘39조2000억’…지난해 사교육비 역대 최대 경신 랭크뉴스 2025.03.06
44735 미국, 우크라이나에 정보 공유까지 제한 고강도 압박 랭크뉴스 2025.03.06
44734 “마당서 암탉 키워라” 달걀값 폭등에 美 장관 내놓은 해법 랭크뉴스 2025.03.06
44733 남수단 '정적 관계' 대통령·부통령 갈등 재점화 랭크뉴스 2025.03.06
44732 대서양 상공서 비상구 개방 시도…공포의 비행 [이슈픽] 랭크뉴스 2025.03.06
44731 美, 우크라이나에 무기 이어 정보지원도 중단 확인…고강도 압박 랭크뉴스 2025.03.06
44730 한국에 상호관세 겨눈 트럼프…알래스카 LNG·조선 협력 압박 랭크뉴스 2025.03.06
44729 환율 직격탄 맞은 산은…BIS 비율 급락 랭크뉴스 2025.03.06
44728 대만 배우 왕대륙 '살인 미수' 혐의도 보석금 2억 내고 풀려났다 랭크뉴스 2025.03.06
44727 [사설] 뜬금없이 "관세 4배"...결국 한국 겨눈 트럼프 랭크뉴스 2025.03.06
44726 트럼프에 '백기투항' 했는데… 미국, 우크라 정보 협력도 중단 랭크뉴스 2025.03.06
44725 [사설] 美 “군사 지원에도 韓 관세 높아”…무역·방위비 비상 대책 마련해야 랭크뉴스 2025.03.06
44724 李 “체포안 가결은 檢과 짜고 친 암거래”… 비명계 직격 랭크뉴스 2025.03.06
44723 단 하루 만에 '비만 환자' 수준으로?…면역 무너뜨리는 '이 습관' 뭐길래 랭크뉴스 2025.03.06
44722 "트럼프, 5일 加·멕 정상과 통화 예정"…관세 경감 조치 주목 랭크뉴스 2025.03.06
44721 현대차, 美 스타트업과 자율주행차 공동 개발 협약 체결 랭크뉴스 2025.03.06
44720 "거짓 진술했더니 류희림이 '고맙다' 했다"‥방심위 간부의 폭로 랭크뉴스 2025.03.06
44719 이재명, 2023년 체포동의안 가결에…“당내 일부 의원들 검찰과 짜고한 짓” 랭크뉴스 2025.03.05
44718 ‘명태균 사태’ 동시다발 조사…홍준표 관련 대구지검도 투입 랭크뉴스 2025.03.05
44717 성폭력 의혹 장제원 "그렇게 가버리면…힘들다" 고소인에 문자 랭크뉴스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