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연말정산 환급금이 오는 18일에 지급된다.

5일 국세청은 기업이 근로소득 지급명세서와 환급신청을 선택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를 신고기한인 10일까지 제출하면 법정 기일인 4월 10일보다 빠른 3월 18일 환급한다고 밝혔다.

다만 신고내용에 대해 추가 검토가 필요하거나 신고기한을 경과해 신고한 경우 환급 적정여부를 검토한 후 오는 31일까지 환급금을 지급한다. 신속한 환급을 위해 기한 내에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근로자에게 환급되는 시기는 기업마다 다를 수 있다. 2월분 급여에서 원천징수 세액과 정산하거나 기업의 자금으로 미리 지급하는 경우 등 기업별 사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기업의 부도·폐업·임금체불로 기업을 통해 환급이 어려운 근로자는 오는 24일까지 국세청 홈택스, 관할 세무서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31일까지 환급금을 지급한다.

국세청은 “불확실한 경제 전망 속에서도 경제의 역동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우리 기업과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귀속 연말정산 환급금을 앞당겨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 구석구석 경기 회복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을 잘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887 ‘유명 셰프’ 레스토랑 통창 깔려 전치 4주…“합의금 못줘” 랭크뉴스 2025.03.06
44886 길목마다 보인다 했더니…이 커피, 벌써 3500번째 매장 오픈 랭크뉴스 2025.03.06
44885 CJ·카카오 제쳤다…"급여·보상 만족" 대학생 희망 기업 1위는 랭크뉴스 2025.03.06
44884 권영세 "배우자 상속세 전면폐지…유산취득세로 상속세 체계 전환" 랭크뉴스 2025.03.06
44883 국민의힘 “선관위 특별감사관법 발의…자정 기능 기대할 수 없어” 랭크뉴스 2025.03.06
44882 최저임금 올리면 일자리 줄어든다? 캘리포니아의 답은 “아니오” 랭크뉴스 2025.03.06
44881 [속보] 野 "첨단산업 국민펀드 조성안 마련…국민 투자에는 세금혜택" 랭크뉴스 2025.03.06
44880 농심, 신라면 950원→1000원으로 인상…새우깡도 100원 올린다 랭크뉴스 2025.03.06
44879 '후원금 횡령' 확정 판결 받고도…윤미향, 반환 이의신청 랭크뉴스 2025.03.06
44878 "홈플러스 상품권 안 받아요" 랭크뉴스 2025.03.06
44877 [모닝콜] "전광훈, 이단·사이비 넘어 신종교 집단" 랭크뉴스 2025.03.06
44876 필수의료 사망사고 '반의사불벌' 검토…150일내 중과실 신속판단 랭크뉴스 2025.03.06
44875 트럼프 “멕시코·캐나다산 자동차 관세 한 달 면제…공장 이전하라” 랭크뉴스 2025.03.06
44874 “윤석열 파면돼도 대선 공고 안 한다는 희한한 이야기 나와” 김선민, 최상목 직격 랭크뉴스 2025.03.06
44873 [속보] 與 "배우자 상속세 전면폐지…유산세, 취득세 방식 전환" 랭크뉴스 2025.03.06
44872 이재명 "폭력 선동은 그 대가 치를 것‥역사에 죄짓지 말아야" 랭크뉴스 2025.03.06
44871 [속보] 민주당, 반도체법·상속세법·가맹사업법·은행법 신속처리안건 지정 랭크뉴스 2025.03.06
44870 인권위, ‘변희수재단’ 설립 허가 안건 재논의…10개월 무응답 오늘 깨나 랭크뉴스 2025.03.06
44869 與 “배우자 상속세 전면폐지… 유산세는 취득세 전환” 랭크뉴스 2025.03.06
44868 尹 탄핵 인용 시 폭동? 이재명 "경고한다, 반드시 대가 치를 것" 랭크뉴스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