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재판에 출석하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신발을 던진 40대 남성을 최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1월 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자신의 공직선거법 1심 재판 참석을 위해 차에서 내려 법원으로 향하던 이 대표에게 고성을 지르며 운동화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이 대표는 날아온 신발에 맞지는 않았으며, 남성은 현장에 있던 경찰에게 제지당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MBC

송정훈([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