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의회 연설서 백악관에 관련 부서 설립 계획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백악관에 조선업을 위한 새 부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부서는 선박 건조를 위한 감세 정책이나 인센티브를 관장할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은 더 많은 선박을 빨리 건조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미국의 방산 산업을 키우기 위해 군수 선박과 상업용 선박을 위한 조선업을 모두 부활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는 파나마 운하를 되찾을 것이며, 이미 그 활동이 시작됐다”며 “파나마 운하는 미국이 미국인을 위해 건설한 것이지, 외국인을 위해 지은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홍콩계 기업 CK 허치슨 홀딩스는 파나마 운하 항구 운영 사업 부문을 미국계 자산운용회사인 블랙록·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GIP)·TiL 그룹 컨소시엄(블랙록-TiL 컨소시엄)에 넘기기로 합의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564 ‘캡틴 아메리카’ 꺾은 ‘퇴마록’… 韓 애니메이션 새바람 기대 랭크뉴스 2025.03.05
44563 “미치광이” 야유·환호 속 트럼프 100분 최장 연설…양당 협력 끝난 ‘미국의 민낯’ 랭크뉴스 2025.03.05
44562 거짓말쟁이 트럼프…FTA로 관세 대부분 0인데 “한국이 4배” 랭크뉴스 2025.03.05
44561 ‘최면진정제 1년반 2490알 셀프처방’… 마약류 오남용 188곳 적발 랭크뉴스 2025.03.05
44560 ‘신통기획 전환’ 올림픽선수촌…8500가구 매머드 단지로 변신 시도 [집슐랭] 랭크뉴스 2025.03.05
44559 회생 신청 여파로 줄줄이 결제 막힌 홈플러스 상품권(종합) 랭크뉴스 2025.03.05
44558 선관위, '채용 비리' 18명 징계절차 착수…"엄중 조치 예정" 랭크뉴스 2025.03.05
44557 여야 'K엔비디아 국민펀드' 공방…李 제안 'AI 토론' 이뤄질까 랭크뉴스 2025.03.05
44556 군사원조 전면 중단 트럼프식 압박 통했다…젤렌스키 백기투항 랭크뉴스 2025.03.05
44555 “홈플러스 차입금 과장, 배당 안받아” MBK '먹튀 논란' 반박 [시그널] 랭크뉴스 2025.03.05
44554 Z세대는 왜 다시 여행사를 찾을까? 랭크뉴스 2025.03.05
44553 MBK, 홈플러스 '먹튀 책임론' 확산…"김병주 회장 사재 내놔야" 랭크뉴스 2025.03.05
44552 국민의힘 "추경 15조 원 규모‥취약계층 지원 대상은 정부와 논의" 랭크뉴스 2025.03.05
44551 韓·폴란드 외교장관 회담서도 K2 언급… 2차 계약 ‘성큼’ 랭크뉴스 2025.03.05
44550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당내 일부와 검찰이 짜고 한 짓 추측” 랭크뉴스 2025.03.05
44549 '침묵' 朴과 달리 '적극 선동' 尹… 탄핵심판 후 국론 분열 심해질 듯 랭크뉴스 2025.03.05
44548 경찰, 재판 출석하던 이재명 대표에게 운동화 던진 남성 송치 랭크뉴스 2025.03.05
44547 안철수 "조기대선, 나를 중심으로 뭉쳐야 승산‥한동훈 확장성 떨어져" 랭크뉴스 2025.03.05
44546 김두관 "이재명, 3년 임기 대통령제 개헌 수용해야" 랭크뉴스 2025.03.05
44545 “한국인만 뽑아요”…‘월 천만 원’ 채용 공고의 정체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