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집권 2기 첫 의회 연설서 밝힐 예정…"멋진 일이 될 것"


집권 2기 첫 의회 연설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집권 2기 첫 의회 연설에서 한국의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 참여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 앞서 배포한 연설문 발췌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나의 행정부는 알래스카에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거대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있다"며 "일본, 한국,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우리의 파트너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소개할 계획이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등이 "수조 달러를 지출(투자)할 것"이라며 "그것은 정말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말할 것으로 발췌록에 적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번 주 나는 핵심 광물과 희토류의 미국 내 생산을 극적으로 확대하는 역사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라고 발췌록은 전했다.

집권 2기 첫 의회 연설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715 저출생에도 끄떡 없다…학군지·신도시는 ‘콩나물시루’ 랭크뉴스 2025.03.05
44714 취임 이후에도 오간 윤 대통령 부부-명태균 문자‥아직 검찰 손에 랭크뉴스 2025.03.05
44713 “트럼프, 5일 캐나다·멕시코 정상과 통화”… 관세 경감 주목 랭크뉴스 2025.03.05
44712 10년간 아내 병간호에 생활고까지…남편·아들 끝내 ‘간병 살인’ 랭크뉴스 2025.03.05
44711 ‘연일 논란’ 더본코리아, 현금 배당…백종원 대표 배당금은 얼마 랭크뉴스 2025.03.05
44710 법원, ‘횡령·배임 혐의’ 박현종 前 BHC 회장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5.03.05
44709 구미서 취소된 이승환 공연, 5월 광주서 개최... "인생 공연' 만들겠다" 랭크뉴스 2025.03.05
44708 실수로 버린 ‘아들 병원비’…쓰레기 8시간 뒤져 찾아줘 랭크뉴스 2025.03.05
44707 이재명 “체포안 가결, 당 일부가 검찰과 짠 것”…비명계 “사과하라” 랭크뉴스 2025.03.05
44706 ‘주요국 6위’ 1인당 국민소득…내 월급과 차이나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5.03.05
44705 ‘천정부지 금값에’…여행가방 바퀴에 숨긴 금 밀수품 적발[포토뉴스] 랭크뉴스 2025.03.05
44704 "전쟁 중인데 산부인과 꽉 찼다"…이스라엘 '베이비붐' 왜 랭크뉴스 2025.03.05
44703 “너 중국인이지”···탄핵 정국 속 캠퍼스로 번진 ‘혐중 정서’, 유학생들이 떤다 랭크뉴스 2025.03.05
44702 용산 대신 세종으로?…이재명, 대통령실 '세종 이전 가능성' 검토 지시 랭크뉴스 2025.03.05
44701 "시끄러워 못 자겠네"…'드르렁~컥' 배우자 코골이 줄이려면 '이렇게' 랭크뉴스 2025.03.05
44700 北, 최근 재개했던 서방 단체 관광객 방북 돌연 중단 랭크뉴스 2025.03.05
44699 내년 의대정원 동결 가닥에도…학생들 “필수의료 패키지 해결돼야 복귀” 랭크뉴스 2025.03.05
44698 의대 총장들, 내년 의대정원 ‘증원 전’ 3058명 합의…학생들 복귀 조건 랭크뉴스 2025.03.05
44697 與 송언석, 민주당 ‘상속세법 패스트트랙’ 추진에 “국민 기만” 랭크뉴스 2025.03.05
44696 트럼프 '병합' 압박에… 그린란드 총리 "미국인 되고 싶지 않다" 반발 랭크뉴스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