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미분양'입니다.

집을 다 짓고도 팔리지 않는 이른바 '악성 미분양'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방 건설사들은 급기야 초저가 임대로 집을 내놓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의 한 신축 아파트 분양 광고입니다.

보증금 9천990만 원, 월세 10만 원으로 입주가 가능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전남 광양에 있는 이 신축 아파트는 보증금 천만 원에 월세 60만 원이라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모두 미분양을 털기 위한 일종의 고육지책인데요.

이렇게 보증금이라도 받아서 공사비 대출을 상환하려고 분양 대신 임대를 선택하고 있는 겁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월 말 기준 전국 2만 2천여 가구로, 11년 만에 최대치로 쌓였는데요.

이 가운데 80%가 지방에 쏠려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187 3분의1이 유령역인데…'예타면제' 달빛·동서철 줄줄이 대기 랭크뉴스 2025.03.06
45186 차량비·교재비…학부모 괴롭히는 ‘숨은 학원비’ 랭크뉴스 2025.03.06
45185 울산서 택시가 내리막 커브길 담벼락 들이받아 4명 사망·1명 중상 랭크뉴스 2025.03.06
45184 의료진 필수의료 중 환자 사망, ‘유족 동의’ 땐 형사처벌 면하나 랭크뉴스 2025.03.06
45183 전투기 소리 나더니 ‘쾅’…제보로 보는 사고 순간 랭크뉴스 2025.03.06
45182 취임 전부터 ‘제 발등 찍은’ 트럼프 관세…미국 1월 무역적자 34% 증가 랭크뉴스 2025.03.06
45181 길거리서 여중생 넘어뜨리고 '묻지마' 폭행…30대 검거 랭크뉴스 2025.03.06
45180 검찰, '위장전입·청탁금지법 위반' 이정섭 검사 기소 랭크뉴스 2025.03.06
45179 ‘좌표 입력 오류’ 1번기의 민가 오폭…왜 2번기까지 폭탄을 떨궜나 랭크뉴스 2025.03.06
45178 [2보] 美 1월 무역적자 전월대비 34%↑…관세 앞두고 수입 급증 랭크뉴스 2025.03.06
45177 울산서 택시 담벼락 돌진 사고…기사·승객 4명 사망, 1명 부상 랭크뉴스 2025.03.06
45176 경찰 '성폭행 의혹' 장제원 출석 요구…술자리 동석 측근도 조사 랭크뉴스 2025.03.06
45175 복지사각 발굴하면 뭐 하나…3.5%만 수급자 인정 랭크뉴스 2025.03.06
45174 필수의료 행위 중 사망사고, ‘유족 동의’ 땐 처벌 피할 길 터줘 랭크뉴스 2025.03.06
45173 이재용 회장에게서 '국내 주식 부자 1위' 빼앗은 이 사람 랭크뉴스 2025.03.06
45172 [단독] ‘사망 보험금’ 쪼개서 연금처럼…유동화 첫 시동 랭크뉴스 2025.03.06
45171 영장심의위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청구해야”…경찰 주장 통했다 랭크뉴스 2025.03.06
45170 [단독] 명태균 “오세훈이 전화해 대납 얘기” 진술…오세훈 측 “사실무근” 반박 랭크뉴스 2025.03.06
45169 업체 7곳에 322억 대출해주고 아들·딸 취업 청탁 랭크뉴스 2025.03.06
45168 '비화폰' 마지막 문지기‥판도라 상자 열리나? 랭크뉴스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