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미분양'입니다.

집을 다 짓고도 팔리지 않는 이른바 '악성 미분양'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방 건설사들은 급기야 초저가 임대로 집을 내놓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의 한 신축 아파트 분양 광고입니다.

보증금 9천990만 원, 월세 10만 원으로 입주가 가능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전남 광양에 있는 이 신축 아파트는 보증금 천만 원에 월세 60만 원이라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모두 미분양을 털기 위한 일종의 고육지책인데요.

이렇게 보증금이라도 받아서 공사비 대출을 상환하려고 분양 대신 임대를 선택하고 있는 겁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월 말 기준 전국 2만 2천여 가구로, 11년 만에 최대치로 쌓였는데요.

이 가운데 80%가 지방에 쏠려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447 이진숙 “윤석열, ‘내란 수괴’ 표현 동의 안 해…이재명 대표는 ‘허위사실 유포범’” 랭크뉴스 2025.03.05
44446 젤렌스키 “트럼프 리더십 아래서 일할 것”…공중·해상 휴전 제안 랭크뉴스 2025.03.05
44445 [속보] 트럼프 "알래스카 가스관에 한국∙일본 등 수조달러 투자" 랭크뉴스 2025.03.05
44444 왕대륙, 폭행사주에 영상 찍어 자랑…살인미수 혐의 체포 랭크뉴스 2025.03.05
44443 한국 1인당 국민소득, 일본보다 높아…3만6624달러, 주요국 중 6위 랭크뉴스 2025.03.05
44442 체코 원전 수주 탈락한 프랑스, 유럽연합에 재차 항의 랭크뉴스 2025.03.05
44441 "봉준호 인종차별주의자"…블랙핑크 리사 팬들 뿔났다, 왜 랭크뉴스 2025.03.05
44440 ‘최상목 고발’ 하룻새 5천명 돌파…“마은혁 불임명 직무유기” 랭크뉴스 2025.03.05
44439 가족 손에 숨진 80대女…남편·아들은 한강서 극단선택 시도 랭크뉴스 2025.03.05
44438 병역기피 이어 살인미수까지…대만 배우 왕대륙 체포 랭크뉴스 2025.03.05
44437 [속보] 트럼프 "알래스카 가스관에 한국 등 참여 희망…수조달러 투자" 랭크뉴스 2025.03.05
44436 트럼프 “알래스카 가스관에 한국 등 참여 희망…수조달러 투자” 랭크뉴스 2025.03.05
44435 명품 플랫폼 발란, 기업가치 10분의 1로 ‘뚝’... “그래도 투자자 있어 나은 형편” 랭크뉴스 2025.03.05
44434 검찰, 尹·김용현 비화폰 불출대장 확보‥경호처 임의제출 랭크뉴스 2025.03.05
44433 장제원 '성폭행 의혹'에 탈당 시사... '윤핵관' 사법리스크 수난사 랭크뉴스 2025.03.05
44432 [단독] 김성훈, 김용현 압수수색 ‘방해’…윤석열 직보→경찰 쫓겨나 랭크뉴스 2025.03.05
44431 [단독] 檢 “LS증권 사장, 830억 배임 임원의 미술품 받고 ‘만일에 대비…’” 랭크뉴스 2025.03.05
44430 "돌반지 진작 팔걸" 거품 꺼진 금값 와르르... 하락폭 해외 15배 랭크뉴스 2025.03.05
44429 이재명 “마은혁 임명 거부하는 최상목, 위헌·불법 밥 먹듯이” 랭크뉴스 2025.03.05
44428 ‘캐나다·멕시코 25% 관세’ 하루 만에…미 “이르면 내일 완화 방안 발표” 랭크뉴스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