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서부지법 폭동'에 가담한 시위대가 현장을 취재하던 방송사 취재진의 카메라와 장비를 빼앗고, 이들을 넘어뜨린 상태에서 집단폭행을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실이 법무부를 통해 확인한 서부지법 폭동 가담 피고인 7명의 공소장에 따르면, 피고인 2명은 지난 1월 19일 새벽 3시 57분쯤 방송사 영상기자와 보조 직원을 발견하자 집단폭행하고 카메라 메모리카드와 휴대전화, 연결선 등을 빼앗았습니다.

이들은 취재진이 도망가지 못하게 목덜미를 붙잡은 채 카메라 등을 발로 찼으며, 주변에 있던 대통령 지지자들은 "밟아 이 개XX야", "인민한테 가라" 등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재진 폭행을 주도한 피고인은, 취재진 외투 주머니에 손을 넣어 카메라 메모리 카드를 찾아내 파손하려 한 것으로도 파악됐습니다.

서부지법 폭동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달 27일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윤영보 씨 등을 포함한 7명을 추가로 구속 기소해, 지금까지 총 74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016 대학생 만난 한동훈 “계엄 막으며 ‘난 엿됐다’ 생각” 랭크뉴스 2025.03.06
45015 울산서 택시가 담벼락 들이받아 3명 사망·2명 중상 랭크뉴스 2025.03.06
45014 軍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랭크뉴스 2025.03.06
45013 軍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가 전투기 오폭 사고 원인" 랭크뉴스 2025.03.06
45012 "폭탄 8발 비정상 투하"‥살상 반경 '축구장 크기' 랭크뉴스 2025.03.06
45011 [속보] 70대가 몰던 택시, 담벼락 들이받아 승객∙기사 3명 사망 랭크뉴스 2025.03.06
45010 [속보] 민가 덮친 전투기 폭탄…軍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랭크뉴스 2025.03.06
45009 [속보] 포천 전투기 오폭 부상자 15명으로…중상 2명·경상 13명 랭크뉴스 2025.03.06
45008 아파트 승강기에 다리 절단 후 사망…관리자 2명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5.03.06
45007 [속보] 軍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랭크뉴스 2025.03.06
45006 [속보] 공군 “KF-16 오폭 사고,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때문” 랭크뉴스 2025.03.06
45005 포천 민가에 軍 폭탄 터져 중상 2명·경상 13명... “훈련 전투기 8발 오폭” 랭크뉴스 2025.03.06
45004 [속보] 포천 전투기 폭탄 사고에 공군 "원인은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 랭크뉴스 2025.03.06
45003 “강남3구 들썩” 아파트 값 띄운 토허제 랭크뉴스 2025.03.06
45002 한동훈 'Under73', 이준석 '어른의 사정'… '유튜브' 선거의 진화 랭크뉴스 2025.03.06
45001 울산서 택시 담벼락 추돌 사고...4명 심정지·1명 중상 랭크뉴스 2025.03.06
45000 "추천하기엔 애매해"...현직 약사의 '다이소 영양제' 분석 결과는 랭크뉴스 2025.03.06
44999 포천 오발 사고 주민들이 직접 찍은 현장 “전쟁난 줄, 지붕 무너지고 다 박살나”[현장] 랭크뉴스 2025.03.06
44998 ‘공군 폭탄 오발’ 부상자 15명으로…“죽을 뻔” 극도 불안 랭크뉴스 2025.03.06
44997 국힘 박수영 ‘단식쇼’ 비판 봇물…“법 지키지 말라는 단식 처음 봐” 랭크뉴스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