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중국, 미국에 10∼15% 맞불 관세

랭크뉴스 2025.03.04 17:48 조회 수 : 0



미국의중국에 대한 '10+10%' 관세에 맞서 중국도 보복 조치를 쏟아냈다.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미국산 닭고기와 밀·옥수수·면화에 대한 관세를 15% 인상한다고 4일 공고했다.

수수·대두·돼지고기·쇠고기·수산물·과일·채소·유제품 관세는 10% 올린다고 발표했다.

다만, 발효는 10일부터로 그 전에 선적돼 3월 10일∼4월 12일 수입되는 상품은 관세 인상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중국 상무부는 티콤(TCOM)과 S3에어로디펜스·텍스트오어 등 미국 방산업체 10곳을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리스트에 추가하고 중국 수출입과 신규 투자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레이도스·깁스앤콕스 등 다른 방산 업체 15곳에 대해선 핵심 광물 등 민간·군사 이중용도 물자 수출을 막기로 했다.

세계 최대 유전체 분석업체인 미국 일루미나도 신뢰할 수 없는 기업 같은 리스트에 포함해 중국으로 유전자 시퀀서 수출을 금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185 EU, 1229조 동원 '재무장 계획' 공개…'美 없는 안보' 대비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84 '친윤 핵심' 장제원 성폭력 혐의 입건‥"전혀 사실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83 제주항공 또 회항…“날개에 결함”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82 "밟아 이 개XX야"‥공소장에 드러난 '취재진 폭행' 서부지법 폭도들 범행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81 [다시헌법⑨] "헌재 쳐부수자" 도 넘은 공격‥탄핵 불복 노림수인가?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80 '내조만 하겠다'더니‥사실상 V0 행세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79 경찰, 성폭력 의혹 장제원 전 의원 수사 중… 장 “사실무근”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78 [속보] 中 “미국 3개업체 대두 수입 중단… 맥각병 검출”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77 ‘윤 대통령 동조’ 지적에 “빨간 사과” 꺼낸 안창호…인권 안건은 뒷전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76 국무위원 전원 “마은혁 임명 숙고해야”…최상목 버티나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75 명품 브랜드의 '굴욕'... 파리 올림픽 '불량 메달' 교체 요청 220건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74 오세훈 만난 MB "시장이 하는 얘기 넘어서" 吳 "제가 주제 넘게"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73 "리벤지 포르노 내려!" 넥타이 매고 등장한 멜라니아의 변신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72 [단독] 명태균 폰에 원희룡·이준석과 ‘인증샷’…코바나 봉투 사진도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71 군 체육특기병 1명 뽑는데 2등이 선발…EMP탄 대비 ‘미흡’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70 마지 못해 고개 숙인 선관위… “국회 통제방안 논의 참여”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69 ‘고위직 자녀 채용 비리’ 선관위 “선거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어 책임 통감”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68 검찰, 카카오 압색…'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 건진법사 카톡 기록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67 “김치 프리미엄 꺼졌나” 금값, 국제 시세 대비 15배 급락 new 랭크뉴스 2025.03.04
44166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혐의 피소···“사실 아냐” 반박 new 랭크뉴스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