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후 같은 장소서 양대노총·대진연 '尹 탄핵 촉구' 기자회견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20·30 무제한 필리버스터 기자회견'
[촬영 이율립]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헌법재판소 앞에는 4일도 탄핵 찬반을 둘러싼 상반된 목소리가 나왔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인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년 무제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등에 무제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국민변호인단은 이날을 시작으로 탄핵 심판 선고일까지 필리버스터 형식의 탄핵 반대 기자회견을 헌재 앞에서 열 계획이다.

필리버스터의 일환으로 이날 헌재 앞에서는 대학생들의 탄핵 반대 기자회견도 잇따라 열린다.

윤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는 단체들의 기자회견도 이날 예고됐다.

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2시, 대진연 등 대학생 단체들은 오후 3시에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739 EU, 車산업 되살리려 '바이 유럽피안' 추진…무역방어도 확대 랭크뉴스 2025.03.06
44738 통장에 꽂힌 돈, 놀라지 마세요…'13월의 월급' 빨리 받는다 랭크뉴스 2025.03.06
44737 뉴욕증시, 관세 완화 기대감에 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5.03.06
44736 ‘39조2000억’…지난해 사교육비 역대 최대 경신 랭크뉴스 2025.03.06
44735 미국, 우크라이나에 정보 공유까지 제한 고강도 압박 랭크뉴스 2025.03.06
44734 “마당서 암탉 키워라” 달걀값 폭등에 美 장관 내놓은 해법 랭크뉴스 2025.03.06
44733 남수단 '정적 관계' 대통령·부통령 갈등 재점화 랭크뉴스 2025.03.06
44732 대서양 상공서 비상구 개방 시도…공포의 비행 [이슈픽] 랭크뉴스 2025.03.06
44731 美, 우크라이나에 무기 이어 정보지원도 중단 확인…고강도 압박 랭크뉴스 2025.03.06
44730 한국에 상호관세 겨눈 트럼프…알래스카 LNG·조선 협력 압박 랭크뉴스 2025.03.06
44729 환율 직격탄 맞은 산은…BIS 비율 급락 랭크뉴스 2025.03.06
44728 대만 배우 왕대륙 '살인 미수' 혐의도 보석금 2억 내고 풀려났다 랭크뉴스 2025.03.06
44727 [사설] 뜬금없이 "관세 4배"...결국 한국 겨눈 트럼프 랭크뉴스 2025.03.06
44726 트럼프에 '백기투항' 했는데… 미국, 우크라 정보 협력도 중단 랭크뉴스 2025.03.06
44725 [사설] 美 “군사 지원에도 韓 관세 높아”…무역·방위비 비상 대책 마련해야 랭크뉴스 2025.03.06
44724 李 “체포안 가결은 檢과 짜고 친 암거래”… 비명계 직격 랭크뉴스 2025.03.06
44723 단 하루 만에 '비만 환자' 수준으로?…면역 무너뜨리는 '이 습관' 뭐길래 랭크뉴스 2025.03.06
44722 "트럼프, 5일 加·멕 정상과 통화 예정"…관세 경감 조치 주목 랭크뉴스 2025.03.06
44721 현대차, 美 스타트업과 자율주행차 공동 개발 협약 체결 랭크뉴스 2025.03.06
44720 "거짓 진술했더니 류희림이 '고맙다' 했다"‥방심위 간부의 폭로 랭크뉴스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