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후 같은 장소서 양대노총·대진연 '尹 탄핵 촉구' 기자회견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20·30 무제한 필리버스터 기자회견'
[촬영 이율립]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헌법재판소 앞에는 4일도 탄핵 찬반을 둘러싼 상반된 목소리가 나왔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인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년 무제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등에 무제한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국민변호인단은 이날을 시작으로 탄핵 심판 선고일까지 필리버스터 형식의 탄핵 반대 기자회견을 헌재 앞에서 열 계획이다.

필리버스터의 일환으로 이날 헌재 앞에서는 대학생들의 탄핵 반대 기자회견도 잇따라 열린다.

윤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는 단체들의 기자회견도 이날 예고됐다.

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2시, 대진연 등 대학생 단체들은 오후 3시에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26 캐나다, 총 155조 원 규모 미국 상품에 25% 맞불관세 랭크뉴스 2025.03.04
44025 분양가 급등·시장 불확실성에... 2월 분양실적률 42%대로 뚝 랭크뉴스 2025.03.04
44024 “할머니!” 버스서 뒤로 ‘쿵’…아찔했던 순간 [아살세] 랭크뉴스 2025.03.04
44023 "전한길 땡큐" 달라진 홍준표? "이러다 전두환 품을 기세" 랭크뉴스 2025.03.04
44022 법원, 홈플러스 회생절차 개시 결정‥포괄적 사업계속 허가 랭크뉴스 2025.03.04
44021 마은혁 임명 언급 안 한 최상목‥여야 압박 '최고조' 랭크뉴스 2025.03.04
44020 검찰 압수수색 당한 공수처 “윤석열 영장 의혹 해소…사실 아냐” 랭크뉴스 2025.03.04
44019 대한민국의 ‘대왕고래’는 동해가 아닌 국민연금에 있다? [다시 연금 개혁]④ 랭크뉴스 2025.03.04
44018 3년 전 ‘강제 키스’ 당한 여배우, 여친 앞에서 ‘보복 키스’ 랭크뉴스 2025.03.04
44017 “한국 꼭 가고 싶다” 우크라 북한군 포로 육성 공개 랭크뉴스 2025.03.04
44016 "당신에겐 패가 없잖아"…트럼프 '거래주의 동맹관' 노골화 랭크뉴스 2025.03.04
44015 경찰, ‘尹 탄핵심판’ 선고 당일 비상 대응 시사… 법관 신변보호도 강화 랭크뉴스 2025.03.04
44014 생면부지 피해자 살해 후 6천만원 대출 받은 양정열에 사형 랭크뉴스 2025.03.04
44013 경찰 “비화폰 서버 영장 검토”…서천호·김용현 피소 랭크뉴스 2025.03.04
44012 맥도날드 제친 中 프랜차이즈 미쉐는 어떤 곳? 랭크뉴스 2025.03.04
44011 트럼프, 우크라 군사지원 즉각 전면 중지…회담 파국 여파 랭크뉴스 2025.03.04
44010 尹 탄핵 선고 날 폭력 사태 우려… 경찰 "캡사이신, 삼단봉 사용 가능" 랭크뉴스 2025.03.04
44009 탄핵심판 선고일 ‘폭력 사태’ 우려에 경찰 “삼단봉·캡사이신 사용 허용” 랭크뉴스 2025.03.04
44008 이승환 "고발 대환영"…'美여행 공문서 위조 혐의' 고발장 공개 랭크뉴스 2025.03.04
44007 제주공항 착륙하려다 "강풍에 날개 결함"…161명 탄 제주항공 회항 랭크뉴스 2025.03.04